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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권력의 암투, 정치와 언론의 유착관계를 보여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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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권력의 암투, 정치와 언론의 유착관계를 보여준 영화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 '내부자들'을 영화한 것이다.
노련한 정치인에게 이용만 당하는 안상구,
빽도 없고 소위 족보도 없이 조직에 충성하는 검사 우장훈,
실질적인 정치적 실세인 논설주간위원 이강희
장필우의 후원자인 미래자동차 오너 오희장
안상구의 심복 박종팔 등
주연배우와 조연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가 강한 작품이다.

결코 바뀌지않는 대한민국의 부패와 비리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각자의 이익만을 위해 권력을 등에 업고 사실을 왜곡하는 언론과 정치의 유착관계를
추악하게 묘사한다.
영화이지만 사실이라고 믿을 수 있을 만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쓴웃음이 난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기득권 세력들의 모습은  영화와 같은 모습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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