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낭만과 환상 그리고 꿈을 그린 영화

 

 

영화를 보고 자막이 오를 때, 좌석에서 일어나 계단을 천천히 내려올 때면

마음을 사로잡은 세 장면을 언제나 생각하게 된다.

라라랜드는 세 장면을 떠올리기에 쉬운 영화였다.

 

세바스챤이 재즈에 흥미없어 하는 미아에게 재즈는 충돌과 타협의 음악이라고 설명해주는 장면은

진지함이 느껴져 재즈에 관심이 생기게 하고

오디션에서 미아가 부르는 뮤지컬 가사에서는 우리들의 인생을 이해하게 된다.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미아는 남편과 우연히 들른 재즈까페에서 세바스챤을 만난다.

세바스챤이 처음 만났을 때 연주했던 피아노곡을 친 후,

말없이 눈인사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헤어지는 장면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스스로를  추스릴 수 있게 알수없는 힘을 준다.

 

라라랜드는 음악, 춤, 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쉘부르의 우산>과 <사랑은 비를 타고> 같은 고전영화가 겹쳐졌다.

우리 모두, 각자의 꿈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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