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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가까운 대인관계 마찰이 밀접하게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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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가까운 대인관계 마찰이 밀접하게 관련된다.

 

공황 장애(恐慌障碍, 영어: panic disorder)은 여러번의 공황 발작이 일어나는 불안 장애이다. 공황 장애는 한달 이상의 행동적 특성이 나타나며, 다른 공황 발작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한다. 많은 공황 장애가 광장 공포증을 유발하지만, 공황장애 자체가 광장 공포증은 아니다.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약 70%가 공황 발작이 시작되기 전부터 범불안장애가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첫 공황 발작은 대인관계 갈등, 질병, 이별, 파산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특히 가까운 대인관계 마찰이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다.

예측하지 못한 공황 발작이 반복된다.

적어도 한번 이상의 발작 후에, 한 달 넘게 다음 중 하나 이상이 해당해야 한다.

공황 발작이 다시 올 것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 혹은 공황 발작의 영향이나 결과에 대한 걱정 (예: 통제력 상실, 심장 마비, 미쳐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공황 발작과 관련한 현저한 부적합한 행동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예: 공황 장애를 피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 운동을 하지 않거나 낯선 장소를 피하는 등의 행동)

공황 발작이 약물이나, 갑상선 기능 장애와 같은 생리적 영향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어야 한다.

공황 발작이 공포증이나 강박장애, 심한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생긴 경우가 아니어야 한다.

 

광장 공포증이 있는 공황 장애

DSM-5의 변경된 진단 기준에 따라 공황 장애가 있어야만 광장 공포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예측하지 못한 공황 발작이 반복되고, 탈출이 불가능하거나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장소를 두려워하거나, 그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음

적어도 한번 이상 발작을 경험 한 후 다음 한달 넘게 불안을 느끼는 상황을 피하거나, 상당한 고통을 느끼며 견디거나, 혹은 공황 발작이 닥치는 것을 불안해 하며 견디거나, 동반자가 옆에 있어야 견디는 경우

또다시 공황발작이 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단, 이런 불안이나 회피 행동이 다른 장애로 더 잘 설명될 때는 광장 공포증이라 붙이지 않는다.

 

합병증

공황장애의 합병증으론 다음과 같다.

 

우울증 -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30% ~ 70%까지 우울증 경험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울증 자체가 공황 장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우울증은 공황 장애가 지속됨에 따라 이차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알코올 중독 - 광장 공포증이 있는 공황 장애 환자들 중 24%가 알콜 중독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여성의 경우 알코올 의존성을 보이는 비율이 4.4%인데 비해, 공황 장애 여성 중 알코올 의존도는 19%나 된다. 알코올은 GABA에 작용하여 일시적으로 불안을 완화시키지만, 의존성이 생길 수 있다.

공황 발작으로 인해 질병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성격 변화 - 회피적인 특성과, 의존적 성격, 연극적인 성향이 많아짐이 관측되었다.

 

치료 / 증세 경감

알프라졸람, 클로나제팜같은 벤조디아제핀 계통, 부스피론 같은 항불안제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졸로푸트, 렉사프로)를 사용하는 약물요법

인지행동치료, 상담을 통하는 심리요법.

 

대부분의 공황 장애 치료에서는 심리요법과 약물요법 두가지를 쓰며, 한가지 요법만 사용할시 두가지 요법을 사용하는 것 보다 효율이 더 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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