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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눈물나게 부럽고 만나고 싶은 사랑! 눈물나게 부럽고 만나고 싶은 사랑! 는 말기 암에 걸린 16세 소녀 헤이즐과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가 남겨진 시간을 무한대로 쪼개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 채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며 삶을 비관하기보다는 남겨진 짧은 삶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조건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의 시간은 영원할 수도 있고, 기억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고갈된 현실에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사랑은 눈물나게 부럽고 만나고 싶은 사랑입니다. 는 생이 다하기 전까지 주어진 무한대 시간에 감사하게 되며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아직도 무한대의 시간이 남아있습니.. 더보기
[언 에듀케이션] 잘못된 선택해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언 에듀케이션] 잘못된 선택해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언 에듀케이션은 실제로 유명 저널리스트인 린 바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이 영화의 캐리 멀리건의 머리와 의상은 [로마의 휴일]에 나온 오드리햅번을 연상케 했습니다. 우등생인 17살 제니는 자유로움을 꿈꾸는 듯 합니다. 여유로워 보이면서도 동경하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제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첼로를 갖고 서 있는 제니에게 연상의 남자 데이빗이 다가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첼로가 걱정된다며 첼로만 차에 태워주겠다고 합니다. 제니로서는 신선한 제안을 받은 셈이지요. 그렇게 첫 만남으로 알게 된 두 사람.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데이빗에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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