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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오악도

일월오봉도, 일월오악도, 좌우대칭형식으로 장엄한 느낌을 주다. 일월오봉도, 일월오악도, 좌우대칭형식으로 장엄한 느낌을 주다.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란 한자어 그대로 달과 해 앞의 다섯 산봉우리를 그린 그림이란 뜻이다. 주로 병풍으로 그려져 조선 시대 어좌의 뒷편에 놓였다. 2007년에 발행된 대한민국의 10,000원 지폐 앞면에 세종대왕의 초상화와 함께 그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의 병풍으로 흔히 쓰였다. 일단 왼쪽엔 달, 오른쪽엔 해가 떠있는 특이한 배경에다 폭포가 두 줄기 흐르는 다섯 봉우리의 산과 맨 앞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그림의 특징이라 한다면 ‘좌우대칭형식’으로 매우 장엄한 느낌을 준다. 일월오봉도는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혹은 일월오악도(日月五岳圖)라고 하며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그림의 상징성에 대해서는 여러.. 더보기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자연속에 어우러지다. 인정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이에요. 조선시대의 궁궐은 정전까지 3개의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창덕궁은 돈화문과 진선문 인정문을 거쳐야 정전인 인정전에 들어오게 됩니다. 인정전에서는 조회와 왕의 즉위식, 외국 사신 접견, 책봉식 등 국가의 큰 행사를 치렀습니다. 인정전의 넓은 마당을 조정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3개로 난 길은 가운데 어도, 오른쪽이 문관, 왼쪽이 무관들이 지나다니는 길입니다. 양쪽으로 품계석이 늘어서 있습니다.문무백관이 자신의 지위에 따라 서 있는 곳입니다. 조선의 품계는 정1품부터 종9품까지로 문무양반제로 18품계입니다. 품계석을 보면 정-종-정-종 나오다 정4품 부터는 정만 있습니다. 종4품은 정 옆에 섰습니다. 정3품 이상을 당상관이라하고 이하를 당하관이라고 합니다. 어전회의에는 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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