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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명량',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 전군 출정하라" 명량, "전군 출정하라!" '명량'은 개봉전 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명량'의 도입부분은 파도에 휩쓸려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명량' 전반부는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명량해전 장면이 언제 쯤 나오나' 기다리게 하고, 기대감이 더 커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 보다는 행동으로 백성과 부하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드디어 해전 장면으로 전환되는 "전군 출정하라"는 명령 한마디에서 비장함이 느껴져 숨을 가다듬게 됩니다. 노를 젓는 백성들의 피나는 손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밀려오는 두려움을 삼키며 적을 맞는 장수와 병사들에게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끈끈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민식의 무게있는 연기와 눈빛에서 믿음직스럽고.. 더보기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 [신세계, 무간도, 디파티드] 비교하면서 보기! 범죄조직에 잠입한 경찰, [신세계, 무간도, 디파티드] 비교하면서 보기! 그들은 누구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고 늘 거짓말을 하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 같은 삶을 살아간다. 아무도 그를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이 사회의 시스템에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그 시스템은 견고하고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영화는 그러한 현대인의 정체성과 고독할 수밖에 우리 영혼을 보여준다. 신세계 무간도 디파티드 이자성(이정재) 범죄조직인 '골드문'에 잠입해 '골드문' 의 실세인 정청의 오른팔이 된다. 진영인(양조위) 홍콩 경찰의 비밀요원인 그는 범죄조직 '삼합 회'에 잠입해 10년째 조직원을 위 장한 스파이로 활동한다. 빌리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하 기 위해 신입경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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