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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

한산도 대첩, 조선 수군 일본수군을 학익진으로 크게 무찌르다! 한산도 대첩, 조선 수군 일본수군을 학익진으로 크게 무찌르다! 한산도 전투(閑山島 戰鬪) 또는 한산도 대첩(閑山島大捷) 1592년 8월 14일(선조 25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으로, 이 전투에서 육전에서 사용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해전에서 펼쳤다. 학익진 배경 1592년(선조 25) 7월 8일(음력 5월 29일)에 2차 출동한 조선 수군의 전라좌수사 이순신의 함대는 7월 18일(음력 6월 10일)까지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 등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조선은 일본 육군에 계속 패전하고 있었다. 일본 수군은 일본 육군에 호응하여 가덕도와 거제도 부근에서 10여 척에서 30여 척까지 함대를 이루어 서진하고 있었다. .. 더보기
'명량',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 전군 출정하라" 명량, "전군 출정하라!" '명량'은 개봉전 부터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명량'의 도입부분은 파도에 휩쓸려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명량' 전반부는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명량해전 장면이 언제 쯤 나오나' 기다리게 하고, 기대감이 더 커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말 보다는 행동으로 백성과 부하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감동적입니다. 드디어 해전 장면으로 전환되는 "전군 출정하라"는 명령 한마디에서 비장함이 느껴져 숨을 가다듬게 됩니다. 노를 젓는 백성들의 피나는 손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밀려오는 두려움을 삼키며 적을 맞는 장수와 병사들에게서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끈끈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최민식의 무게있는 연기와 눈빛에서 믿음직스럽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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