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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의 어제 서문과 본문에 해당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의 어제 서문과 본문에 해당 《훈민정음》(훈민정음, 訓民正音)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 지은 책의 제목, 그리고 그 책에서 해설하고 있는 뒷날 한글로 불 리게 된 한국어의 표기 문자 체계를 말한다. 한글은 1443년(세종25년) 훈민정음 28자를 연구·창제하고 3년 동안 다듬고 실제로 써본 후, 1446년 음력 9월에 이를 반포하면서 조선 세종은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을 통하여 문자와 천지인을 바탕으로 하는 음양오행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모음은 음양의 원리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기본 모음'ㆍ · ㅡ · ㅣ'를 보면 'ㆍ'는 양(陽)인 하늘(天)을 본 떠 만 들고, 'ㅡ'는 음(陰)인 땅(地)을 본 떠 만들었으며 'ㅣ'는 음과 양의 중간자인 인간(人)의 형상을 본 떠 만.. 더보기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혜원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혜원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申潤福筆 風俗圖 畵帖)은 조선시대 후기인 18세기 말에 혜원 신윤복이 그린 풍속화를 엮은 연작 화첩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화첩으로 여겨진다. 혜원풍속도 (蕙園風俗圖) 혹은 혜원풍속도첩 (蕙園風俗 圖帖)이라고도 부른다. 이 화첩은 신윤복의 호인 혜원을 따서 붙여졌으며, 총 30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본으로 유출된 것을 1930년 간송미술관의 설립자인 간송 전형필이 일본 오사카의 한 고미술상에게서 사들여 새로 표구를 했다. 전형필과 함께 문화재 유출을 막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오세창이 표제와 발문을 썼다. 이 작품은 각기 가로 28㎝, 세로 35㎝이며 한지에 그림을 그리고, 짤막한 글과 함께 낙관이 곁들여져있다. 주로 한량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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