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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벌포

나당전쟁, 신라군은 안승을 고구려 왕으로 삼아 고구려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매소성 전투에서 대승리를 거두다. 나당전쟁, 신라군은 안승을 고구려 왕으로 삼아 고구려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매소성 전투에서 대승리를 거두다. 나당 전쟁(羅唐戰爭)은 670년부터 676년까지 신라와 당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신라는 이 전쟁에 승리함으로써 삼국 통일을 이루고, 대동강 이남의 한반도 중·남부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했다. 배경 648년(진덕여왕 2년), 신라와 당나라는 양국이 연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에 대동강을 양국의 경계로 할 것을 합의하고 군사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당나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에 신라와의 약속을 어기고, 신라의 내부 분열을 획책하면서 신라를 포함한 한반도 전지역을 당나라에 편입시키려 하였다. 660년에 백제가 멸망한 뒤, 당나라는 그 지역에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비롯한 5개 도독부를 .. 더보기
문무왕, 김춘추의 맏아들, 삼국통일을 이루다. 문무왕, 김춘추의 맏아들, 삼국통일을 이루다. 문무왕(文武王, 626년 ~ 681년 7월 21일 (음력 7월 1일))은 신라 제30대 왕(재위: 661년 음력 6월 ~ 681년 음력 7월 1일이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문명왕후(김유신의 둘째 누이)의 맏아들로 이름은 김법민(金法敏)이다. 668년에 고구려를 멸망시켰고, 신라에 계림대도독부를 설치하여 한반도 전 지역을 차지하려 했던 당나라의 군대를 나당 전쟁에서 격퇴함으로써 676년에 삼국통일을 이룬 왕이다. 왕후는 파진찬 김선품의 딸 자의왕후이다. 661년부터 681년까지 재위하는 동안 661년부터 678년까지 친정하였고 676년 아우 김인문(金仁問)이 잠시 실권 탈취 기도를 한 바 있으며 678년부터 681년 붕어할 때까지 아들 김정명(훗날 신문왕)이.. 더보기
황산벌 전투, 계백 당나라와 신라의 대군을 상대하다. 황산벌 전투, 계백 당나라와 신라의 대군을 상대하다. 황산벌 전투는 660년 8월 20일 (음력 7월 9일) 황산벌(오늘날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및 신암리 일대)에서 백제군과 신라군 사이에 일어났던 전투이다. 삼국사기 계백 열전, 삼국유사 태종무열왕조 등에 전투 내용이 나온다. 배경 백제가 신라를 자주 공격하자, 신라는 고구려의 힘을 빌리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당에 구원을 요청한다. 김춘추는 당으로 건너가 나,당 간의 동맹을 맺었다. 660년 김유신이 이끈 신라군 5만 명과 소정방이 이끄는 당군 13만, 합하여 18만의 군사가 백제로 쳐들어갔다. 당나라는 수로를 이용해 백제의 백강 쪽으로 쳐들어갔고, 신라군은 육로를 이용하여 백제의 탄현쪽으로 쳐들어갔다. 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대대적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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