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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임수

한국의 역사 마을 : 하회와 양동 한국의 역사 마을 : 하회와 양동 한국의 역사마을에는 씨족마을, 읍성마을 등의 다양한 유형이 있으나 그 중에서 씨족마을은 전체 역사마을의 약 80%를 차지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마을 유형이다. 한국의 씨족마을은 조선시대(1392~1910) 초기에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전체 마을 중 약 80%를 점하게 되며,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씨족은 성씨와 본관을 같이 하는 부계혈연집단, 즉 조상을 같이 하는 동성동본인들과 다른 혈연 집단에서 배우자로 들어온 여성들로 구성된 사회집단을 말한다. 씨족마을은 하나 혹은 소수의 씨족이 전체 주민구성의 다수를 차지하거나 마을의 의사결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마을을 일컫는다. 한국의 대표적 씨족마을이면서 양반마을인 하회와 양동은 모두 .. 더보기
[경복궁] 흥례문, 영제교, 유화문, 기별청 왕을 만나기 위해 지나는 문, 흥례문 흥례문은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문입니다. 조선시대의 관리들은 여기서부터 왕을 만나기 위해 마음을 준비했지요. 세종 8년 홍례문이라 이름이 붙여졌는데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흥례문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시 청나라 건륭제의 이름이 '홍력' 이었으므로 '홍'을 피해 흥례문으로 바뀐것이지요. 흥례문 일곽은 1916년 일제가 조선 총독부 건물을 짓기 위하여 흥례문 권역을 모두 철거하였습니다. 광복후 '중앙청' 으로 한국전쟁 이후 정부청사로 쓰다가 1986년 부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철거하여 1997년 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가 2001년 10월 26일에 완공되었습니다. 일본이 조선총독부 건물을 세운 지 85년 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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