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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

신문고, 형식상 조선에서 민의상달(民意上達)의 대표적인 제도 신문고, 형식상 조선에서 민의상달(民意上達)의 대표적인 제도 신문고(申聞鼓)는 1402년(태종 2년) 특수청원(特殊請願)·상소(上訴)를 위하여 대궐 밖 문루(門樓)에 달았던 북이다. 조선에서는 상소·고발의 제도는 법제화되어 있었으나 신문고는 그 최후의 항고(抗告) 시설로 임금의 직속인 의금부 당직청(當直廳)에서 주관, 북을 치는 자의 소리를 임금이 직접 듣고 처리하도록 하였다. 즉 억울함을 호소하려는 자는 서울에서 주장관(主掌官), 지방에서는 관찰사에게 신고하여 사헌부에 고소하고 여기서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 신문고를 두드리게 하였는데, 이는 형식상 조선에서 민의상달(民意上達)의 대표적인 제도였다. 제도의 운영 그러나 신문고의 사용에는 제한이 있어서 이서(吏胥)·복예(僕隸)가 그의 상관을 고발하거나 품.. 더보기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첫 문은 광화문입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입니다. 광화문은 '광천화일'의 준말로 광천은 밝은 세상, 화일은 안정된 시대를 뜻합니다. 즉, 밝고 안정된 정치를 이룩하여 태평성대를 열라는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사직단과 종묘 이 문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사직단이 있습니다. 동쪽에는 왕가의 사당, 종묘가 있습니다. 상상의 동물, 해치 해치는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뿔로 받아버리거나 물어버린다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원래 관리들의 잘잘못을 가리는 사헌부를 상징해서 사헌부 건물 앞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광화문 앞으로 옮겨졌다가 광화문 앞 도로를 넓히면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해태라고도 불립니다. 서집자각과 동십자각 광화문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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