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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홍씨

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능의 형식 : 합장릉 능의 조성 : 1800년(순조 즉위), 1821년(순조 21) 능의 구성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이다. 건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수라간,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그 밖에 문무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 등을 배치하였다. 능의 역사 1800년(정조 24)에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장조의 현륭원(융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순조가 왕위에 오른 후 건릉 불길론이 있었고, 1.. 더보기
홍봉한, 사도세자의 처형과 세손(정조)의 제거를 반대하지 않았다. 홍봉한, 사도세자의 처형과 세손(정조)의 제거를 반대하지 않았다. 홍봉한(洪鳳漢, 1713년 ~ 1778년)은 조선 말기의 대신으로,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며 장헌세자(사도세자)의 장인이다. 당색으로는 노론의 당원이었다. 딸이 세자빈으로 뽑힌 이듬해인 174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사관이 되었다. 그 뒤 여러 벼슬을 거쳐 광주 부윤·어영대장 등을 지내고 좌의정, 영의정에 이르렀다. 1761년(영조 37년) 세자의 평양 원유사건으로 이천보, 민백상 등이 갑자기 의문의 최후를 맞이하자 일약 승진, 우의정에 발탁되었다. 그 뒤 영의정에 재직 중 사도세자의 처형을 목격하였으나 반대하지 않았다. 영조의 탕평책에 부응하여 당쟁의 폐해, 인재의 발탁 등의 내용을 담은 시무 6조를 제시하는 등 국정 쇄신에 노력하였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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