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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내물 마립간, 내물왕, 김 씨의 왕위 계승이 확립되다. 내물 마립간, 내물왕, 김 씨의 왕위 계승이 확립되다. 내물 마립간(奈勿 麻立干, 344년 ~ 402년, 재위: 356년 ~ 402년) 또는 내물 이사금(奈勿 泥師今)은 신라의 17대 임금으로, 내물왕(奈勿王)이라고도 한다. 성은 김 씨이고, 구도(仇道) 갈문왕의 자손으로, 아버지는 13대 미추 이사금의 동생인 각간 김말고(金末仇)요, 어머니는 유례 부인 김씨(休禮夫人 金氏)이며, 왕후는 보반부인이다. 보반부인이 미추 이사금의 딸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신뢰하기 어렵다. 다른 이름은 나물(那勿), 나미(那密)이다.내물 이사금 재위 시 신라는 활발한 정복 활동으로 낙동강 동쪽의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지배세력이 강화되어 중앙집권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석씨 가문의 홀해 이사금에 이어 김 씨인 .. 더보기
임나일본부설,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주장한 임나일본부는 공식적으로 폐기된 학설 임나일본부,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주장한 임나일본부는 공식적으로 폐기된 학설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또는 남선경영론(南鮮經營論), 임나지왜재(任那之倭宰),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說)는 4세기 ~ 6세기에 왜국이 한반도 남부 지역에 임나(가야의 일부)에 통치기구를 세워 한반도 남부 지방의 일부를 다스렸다는 학 설이다. 일본인 학자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주장했다. 개요 이 학설은 크게 3가지 사료로 나뉘어 생각되며, 이는 391년 광개토왕릉비 신묘년 기사, 《일본서기》에 진구 황후 편에 신라와 백제가 조공을 바쳤다는 내용의 기사, 백제의 칠지도 명문이다. 이 가운데 특히 8세기의 역사서 《일본서기》에 근거하여 임나일본부의 실재 여부나 그 기능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많은 이 견이 있다. 2010년, 한일역사공.. 더보기
삼국사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 삼국사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 《삼국사기》(三國史記)는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金富軾)이 1145년(인종 23)에 완성한 삼국시대사이다. 현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서,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정치적 흥망 변천을 주로 기술한 정사체(正史體)의 역사서이다. 편찬 시기 고려 왕조가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 등 귀족 사회의 동요를 수습하고 난 뒤, 앞 시대의 역사를 공식으로 정리한 정사(正史)로서 기전체로 편찬했다. 고기(古記)·유적(遺蹟) 혹은 중국의 여러 사서에서 뽑아 편찬, 간행하였다. 《삼국사기》를 편찬하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김부식이 묘청의 난을 진압하고 난 후에 임명된 벼슬에 감수국사(監脩國史)가 있어 이 무렵부터 편찬되기 시작했다고 보는 설이 있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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