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별기군

조선의 군사 갑사,제승방략, 진관체제, 장용영 조선의 군사 갑사, 제승방략, 진관체제, 장용영 갑사(甲士)는 조선시대에 존재한 직업 군인 제도를 말한다. 간단한 시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근무 기간에 따라 품계와 녹봉을 받았다. 의흥위(義興衛)에 소속되었으며 5위의 중심 병력을 이루는 직업적인 군인으로서 무예 시험을 거쳐서 선발된 정예 부대였다. 갑사는 원래 서울에 올라와 숙위(宿衛)를 담당하는 기간 병력이었으나, 뒤에 평안도·함경도에서 변경의 수비를 담당하는 양계갑사(兩界甲士), 호랑이를 잡기 위한 착호갑사(捉虎甲士)가 생겨났다. 투구, 갑옷에 각종 무기로 무장한 정예병이었다. 《경국대전》 반포 무렵인 성종 때 정원은 14,800명 정도였다. 서울에 주둔한 경갑사(京甲士), 국경지대인 평안도와 함경도에 주둔한 양계갑사(兩界甲士), 말을 타는 기갑사.. 더보기
임오군란, 봉급미 연체와 불량미 지급으로 훈련도감 구식 군인들이 항쟁하다. 임오군란, 봉급미 연체와 불량미 지급으로 훈련도감 구식 군인들이 항쟁하다. 임오군란(壬午軍亂)1882년(고종 19년; 임오년) 음력 6월에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일본의 후원으로 조직한 신식군대인 별기군과 차별 대우, 봉급미 연체와 불량미 지급에 대한 불만 및 분노로 옛 훈련도감 소속의 구식 군인들이 일으킨 병란 및 항쟁이다. 1873년 이래 대궐에서 사용되는 비용은 끝이 없었다. 호조나 혜청에 저축해 온 것 모두가 바닥나 경관의 월급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으며 5영 군사들도 자주 급식을 받지 못했다. 개화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5영을 파하고 2영으로 개편했는데 이때 쫓겨난 노약자들은 갈 곳이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무력으로 난을 일으킬 것을 모의하였다. 10년간 월급이 체불되었고 나중에는 군대에서 쫓겨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