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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공주

단종, 노산군, 숙종 때 복위되어 단종으로 묘호가 정해지다. 단종, 노산군, 숙종 때 복위되어 단종으로 묘호가 정해지다. 단종(端宗, 1441년 8월 9일 (음력 7월 23일) ~ 1457년 11월 7일 (음력 10월 21일), 재위 1452년~1455년)은 조선의 제6대 왕이다. 본관은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고, 휘는 홍위(弘暐)이다. 1455년 숙부 세조의 정변으로 양위하였다가, 세조 측근들의 탄핵으로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로 유배되었다가 사사 혹은 교살 되었다. 폐위되어 죽어서 시호를 받지 못한 채 노산군(魯山君)으로 불리다가 이후 중종 때에 복권 상소가 올려졌으나 거절당했고, 숙종 대에 가서야 성리학자들의 건의로 정종과 함께 복위되어, '예(禮)를 지키고 의(義)를 잡는다' 라는 뜻의 단종(端宗)으로 묘호가 정해졌으며, 정식 시호는 단종공의온문순정안장경순돈.. 더보기
계축일기, 조선시대의 궁중수필 계축일기, 조선시대의 궁중수필 계축일기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계비(繼妃)인 인목왕후(仁穆王后)를 모시던 나인으로 추정되는 이가 지은 조선시대의 궁 중수필이다. 인목왕후또는 그녀의 딸인정명공주(貞明公主) 가 지었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광해군의 정치중 인목왕후 유폐와 영창대군 살해만 다루었을 뿐, 중립외교, 전란극복 등 업적들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광해군이나 북인에 대한 적대세력이 쓴 소설일 가능성도 있다. 《한중록》 《인현왕후전》과 함께 3대 궁중문학의 하나로 《서궁록(西宮錄)》이라고도 한다. 광해군과 영창대군과의 왕위 계승을 위한 싸움 및 영창대군 처형 사건을 중심으로, 인목왕후의 심정을 상세하고 실감있는 필 치로 그려냈다. 궁중문학으로 소설문학의 발달에 기여했으며, 궁중비사를 그려 일반 백성과.. 더보기
인목왕후, 광해군이 폐위되자 복호되어 대왕대비가 되다. 인목왕후, 광해군이 폐위되자 복호되어 대왕대비가 되다. 인목왕후 김씨(仁穆王后 金氏, 1584년 12월 15일/음력 11월 14일 ~ 1632년 8월 13일/음력 6월 28일)는 조선 선조(宣祖)의 계비 이다. 흔히 인목대비(仁穆大妃)로 불리나, '인목(仁穆)'은 죽은 뒤에 받은 시호(諡號)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호칭이다. 선조 때 '소성(昭聖)'이라는 존호를, 광해군 때 '정의(貞懿)'라는 존호를 받아 통칭 소성대비(昭聖大妃)라 불렸다. 인조가 반정으로 즉위한 뒤 대왕대비가 되어 '명렬(明烈)'이라는 존호가 더해졌고, 죽은 뒤 '광숙장정(光淑莊定)'이라는 휘호 와 '인목'이라는 시호가 올려졌다. 고종 때에 '정숙(正肅)'이라는 존호가 추가로 더해짐으로써, 정식 시호는 소성정의명렬광숙장정정숙인목왕후(昭.. 더보기
홍주원, 정명공주의 부마, 어승마의 하사로 인해 사간원의 간쟁을 받다. 홍주원, 정명공주의 부마, 어승마의 하사로 인해 사간원의 간쟁을 받다. 홍주원(洪柱元, 1606년? ~ 1672년)은 선조와 인목왕후의 딸인 정명공주(貞明公主)의 부마이다. 홍영(洪霙)의 아들이고, 문충공(文忠公) 이정귀(李廷龜)의 외손이다. 본관은 풍산이며, 자는 건중(建中), 호는 무하(無何)이다. 생애 어려서 외조부 이정귀(李廷龜)와 김류(金瑬)에게 글을 배웠으며 관례를 치르기 전 향시에 합격하였다. 1623년 9월 26일 간택을 받아 정명공주와 혼인하였고, 그 다음날 숭덕대부(崇德大夫) 영안위(永安尉)의 관직을 제수 받았다. 혼인 몇 달 후 인목대비가 어승마(御乘馬)를 홍주원에게 하사하자 사간원의 간쟁을 받았다. 1624년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우의정 신흠(申欽), 서평부원군 한준겸(韓浚謙) 등과.. 더보기
정명공주, 선조와 인목왕후의 딸, 영창대군의 누나 정명공주, 선조와 인목왕후의 딸, 영창대군의 누나 정명공주(貞明公主, 1603년 6월 27일(음력 5월 19일) ~ 1685년 9월 8일(음력 8월 10일))는 조선 후기의 왕족으로, 선조와 인목왕후의 딸이며 영창대군의 누나이다. 광해군 때 폐서인되어 어머니와 함께 감금되는 등 고초를 겪었으나 인조반정 후 공주로 복권되고 중추부동지사 홍영의 아들 홍주원과 결혼했다. 사도세자의 비 혜경궁 홍씨, 홍봉한, 홍인한, 홍국영, 원빈 홍씨 등은 모두 그의 후손들이었다. 유년기 1603년 6월 27일(음력 5월 19일) 선조와 인목왕후 김씨 사이에서 선조의 21번째 자식이자 10번째 딸로 태어났으며, 선조에게는 유일한 적녀이다. 선조는 52세의 나이에 본 늦둥이 딸 정명공주를 무척 귀여워했으나 이복오빠 광해군이 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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