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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대군

신수근, 연산군의 처남, 중종의 장인 신수근, 연산군의 처남, 중종의 장인 신수근(愼守勤, 1450년 ~ 1506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외척이다. 신승선과 중모현주의 아들로, 세종의 4남 임영대군의 외손이자 연산군의 처남이며, 중종의 장인이다. 따라서 왕실과는 이중 인척관계를 형성하였으며, 그 외에도 그의 부인은 권람의 여섯째 딸로 남이의 처제가 된다. 1506년 중종반정 때 도의상 반정에 참여하기를 거절했다가 살해되었다.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근중(勤仲), 호는 소한당(所閒堂)이며, 시호는 신도(信度)이다. 신승선의 아들로 어머니 중모현주는 임영대군의 딸이자 세종대왕의 손녀딸이었다. 성종 때 음서를 통해 장령이 되어 조정에 입문하였고, 누이동생이 연산군의 비가 된 뒤로 우승지, 도승지, 이조 판서, 우찬성, 우의정, 좌의정의 요.. 더보기
단경왕후, 7일의 왕비, 반정세력에 의해 폐위되다. 단경왕후, 7일의 왕비, 반정세력에 의해 폐위되다. 단경왕후 신씨(端敬王后 愼氏, 1487년~1557년 12월 27일(음력 12월 7일))는 조선 중종의 정비(正妃)이다. 시호는 공소순열단경왕후(恭昭順烈端敬王后)이다. 익창부원군 신도공 신수근(愼守勤)과 청원부부인 한씨(淸原府夫人 韓氏)의 딸로, 본관은 거창이다. 조선의 역대 왕비 중 제일 짧은 7일의 재위 기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적의 딸로 연좌되어 폐출된 후 영조 때에 부모와 함께 복위되었다. 능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온릉이다. 1487년 2월 7일(음력 1월 14일)에 신수근(愼守勤)의 딸로 태어났다. 1499년(연산군 5년) 13살의 나이에 당시 진성대군에 봉해져 있던 중종과 결혼하여 부부인(府夫人)이 되었다. 1506년 중종반.. 더보기
중종반정, 신하들이 주체가 되어 왕위를 교체하다. 중종반정, 신하들이 주체가 되어 왕위를 교체하다. 중종반정(中宗反正)은 1506년 9월 18일(음력 9월 2일) 연산군이 폐위되고 진성대군 이역(李懌)이 옹립된 사건을 말한다. 연산군은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들을 제거하였다. 또한 경연(經筵) 폐지·신언패(愼言牌) 실시·성균관(成均館)의 연락(宴樂) 장소화·도성 밖 30리 내의 민가 철거·언문 도서의 폐기 등 폭정을 일삼았다. 그리고 원각사를 폐하여 연방원(聯芳院)으로 고치고, 흥청(興淸)들과 기거를 함께하며, 채청사(採靑使)를 각 지방에 보내 미녀를 끌어들이고, 유희와 안락으로 세월을 보내며 국정을 도외시하자, 이에 훈구 세력을 중심으로 반정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전 이조참판(吏曹參判) 성희안은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박원종,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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