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인,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족 민간인에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는 집단학살까지 자행하다.
쿠르드인,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쿠르드족 민간인에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는 집단학살까지 자행하다. 쿠르드인(쿠르드어: Kurd)은 터키의 아나톨리아 반도 동남부와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이 접경을 이루는 약 30만 km²의 산악지대인 쿠르디스탄에 주로 거주하는 민족이다. 인구는 약 3천300만 명으로 독자적인 국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민족(民族) 중에서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중동에서는 아랍인, 페르시아인(이란인), 터키인의 다음으로 많다. 종교는 대부분 이슬람교 수니파에 속한다. 언어는 인도유럽어족 이란어파에 속하는 쿠르드어를 독자 언어로 사용한다. 주된 생업은 목축으로 중동 외의 다른 민족과 같이 유목민으로서 생활해 왔다. 아이유브 왕조의 시조인 살라흐 앗 딘(살라딘)이 쿠르드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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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권, 부동산 개발업자로 개량 한옥을 대량 공급하며 조선인의 주거지를 확보하다.
정세권, 부동산 개발업자로 개량 한옥을 대량 공급하며 조선인의 주거지를 확보하다. 정세권(鄭世權, 1888년 4월 10일~1965년 9월 14일)은 일제 강점기의 부동산 개발업자로 북촌과 익선동, 봉익동, 성북동, 혜화동, 창신동, 서대문, 왕십리, 행당동 등 경성 전역에 한옥 대단지를 건설하였다. 당시는 흔히 집장사라고 불렸다. 개요 1920년대 지금의 익선동 개발을 시작으로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 북촌 한옥마을을 만들고, 봉익동⋅성북동⋅혜화동⋅창신동⋅서대문⋅왕십리⋅행당동 등 경성 전역에 한옥 대단지를 조성한 인물이다. 정세권은 ‘건축왕’이라 불리며 경성의 부동산 지도를 재편하고 도시 스케일을 바꾸었다. 정세권의 경성 개발은 토지를 매입해 대단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도시 개발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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