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구

여수. 순천 사건,4.3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여수에서 봉기하다. 여수. 순천 사건, 4.3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여수에서 봉기하다. 여수·순천 사건(麗水順天事件, 줄여서 여순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2개월 뒤인 1948년 10월 19일, 중위 김지회, 상사 지창 수를 비롯한 일련의 남로당 계열 장교들과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2,000여 명의 군인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봉기함으로 인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좌·우익 세력으로부터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 이다. 반란군에 의해 경찰 74명, 우익 인사 16명을 포함해 약 150여명의 민간인이 학살됐고, 정부 진압 군경이 사건을 진압하는 과정 에서 최소 439명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은 철권 통치와 반공주의 노선을 강화.. 더보기
백범일지,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백범일지,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백범일지》(白凡逸志)는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가 쓴 자서전으로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권은 백범이 53세 되던 해인 1929년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에서 1년 정도 시간을 두고 지난 독립운동 사실을 회고하며 집 필하였고, 하권은 백범이 67세 되던 해인 1943년경 충칭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하였다고 하권 책머리의 서문에서 적고 있다. 상권은 만년필에 국한문 혼용이며, 하권은 모필(毛筆)로 역시 국한문을 혼용하여 적었다. 상권은 첫머리에 『여인신양아서(與仁信兩兒書)』란 제목으로 아들인 인(仁)과 신(信)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가 실려 있는데, 백범의 친필이 아닌 듯하다. 다음 『백범일지상권(白凡逸志上卷)』이란 제목으로 「조선과 가정.. 더보기
윤봉길 의사,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라. 윤봉길 의사,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라. 윤봉길(尹奉吉, 1908년 6월 21일 ~ 1932년 12월 19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시인이다.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본명은 윤우의(尹禹儀), 호는 매헌(梅軒)이고, 충청남도 덕산에서 태어났다. 홍커우 공원 폭탄 투척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채소 장사를 하던 그는 1931년 겨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령인 김구(金九)를 찾아, 독립운동에 몸바칠 각오임을 호소해 그가 주도하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김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일왕의 생일연(천장절(天長節))과 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 행사를 폭탄으로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며, 협의 끝에 윤봉길이 폭탄을 투척하기로 결의하였다. 당시 폭탄은 도시락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