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대군, 숭유억불정책으로 부터 불교를 옹호하다.
효령대군, 숭유억불정책으로 부터 불교를 옹호하다.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년 1월 6일 (음력 1395년 12월 11일) ~ 1486년 6월 12일(음력 5월 11일))은 조선시대 전기의 왕자, 왕족, 서예가, 정치가이다.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의 둘째 아들이며, 원경왕후 민씨의 소생이다. 조선 세종대왕의 둘째 형으로 성씨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 이름은 보(補)이다. 초명은 호(祜)였는데 19세에 보(補)로 개명하였다. 자는 선숙(善叔)이고, 호는 연강(蓮江)이며 불교 법명도 연강(蓮江)이고, 시호는 정효(靖孝)이다. 세종대왕의 형이자 세조의 백부로 실의 원로였으며, 조선의 숭유 억불 정책으로부터 불교를 옹호,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세종대왕 즉위 후에도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등 6..
더보기
양녕대군, 세자 폐위 배경을 세가지로 추론하다.
양녕대군, 세자 폐위 배경을 세가지로 추론하다. 양녕대군(讓寧大君, 1394년 ~ 1462년 9월 7일)은 조선 시대 초기의 왕세자이자 왕족, 정치인, 화가, 시인이다. 그는 조선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장자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전주(全州), 성은 이(李), 휘는 제(禔), 자 후백(厚伯), 시호는 강정(剛靖)이다. 조선 세종, 효령대군, 성녕대군의 친형이다. 1404년(태종 4년) 왕세자에 책봉되고 1409년부터 부왕 태종이 정사를 보지 않을 때 정치에 참여했고, 명나라 사신 접대와 강무시솔행(講武時率行) 등 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부왕 태종과 마찰을 빚다가 유정현(柳廷顯) 등의 상소로 폐위되었다. 그 뒤 셋째 아들 충녕대군(忠寧大君)이 왕세자가 되었다. 세자 폐위 이후에도 ..
더보기
정몽주, 온건개혁가인 포은 정몽주의 후대 평가
정몽주, 온건개혁가인 포은 정몽주의 후대 평가 정몽주(鄭夢周, 양력 1338년 1월 13일 (1337년 음력 12월 22일) ~ 1392년 4월 26일(음력 4월 4일))는 고려 말기의 문신·외교관이자, 정치가·교육자·유학자이다. 본관은 연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려 삼은의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360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로 출사하여 여러 벼슬을 지내고 성균관대사성, 예의판서, 예문관제학, 수원군 등을 지내며 친명파 신진사대부로 활동하였으나 역성혁명과 고려개혁을 놓고 갈등이 벌어졌을 때 온건개혁을 선택하였으며, 명나라에 외교관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관직은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과 익..
더보기
태종, 이방원, 세조가 왕위찬탈하는 근거가 되다.
태종, 이방원, 세조가 왕위찬탈하는 근거가 되다. 태종(太宗, 1367년 6월 13일 (음력 5월 16일) ~ 1422년 5월 30일 (음력 5월 10일) 재위 1400년 ~ 1418년)은 고려, 조선의 문신이자 조선의 제3대 임금이다. 성은 이(李), 휘는 방원(芳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유덕(遺德)이다. 왕자 때 받은 군호는 정안군(靖安君), 정안대군(靖安大君)이고, 사후 시호는 태종공정성덕신공문무광효대왕(太宗恭定聖德神功文武光孝大王)이며 나중에 숙종과 고종 때 존호를 더하여 정식 시호는 태종공정성덕신공건천체극대정계우문무예철성렬광효 대왕(太宗恭定聖德神功建天體極大正啓佑文武睿哲成烈光孝大王)이다. 과거 급제 후 명나라의 사신으로 이색을 수행하였으며, 이성계를 제거하려던 정몽주를 제거하고, 반대파들을..
더보기
세조, 수양대군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태종과의 비교
세조, 수양대군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태종과의 비교 세조(世祖, 1417년 11월 2일 (음력 9월 24일) ~ 1468년 9월 23일 (음력 9월 8일), 재위 1455년~1468년)는 조선의 제7대 임금, 시인이다. 조선왕조에서 최초로 왕세자를 거치지 않고 즉위한 임금이자, 최초로 반정을 일으켜 즉위한 군주이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둘째 아들로서, 문종의 동복동생이자 안평대군 용, 금성대군 유의 친형이며 단종의 숙부이기도 하다. 즉위전 호칭은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초봉은 진평대군(晉平大君)이었으나 여러차례 개봉된 끝에 수양대군이 되었다. 조선왕조에서 최초로 반정(反正)을 일으켜 집권한 지도자로, 말타기와 활쏘기를 즐겨 했고, 역대병요 등을 편찬할 때 만난 권람 등을 통해 한명회를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