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재테크, 내 집마련의 꿈!!
내 집마련은 모든 사람들의 꿈입니다.
특히 젊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저금해 놓은 돈도 부족할뿐더러
내집마련을 위한 계획과 노후의 계획을 동시에 세워야 하는 이중의 어려움이 있죠.
그런데 요즘은 부부가 맞벌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가 동시에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한사람의 수입은 전액을 저축하고 나머지 한 사람의 소득으로 생활을 한다면
내집마련의 기회를 좀 더 일찍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내 집마련에 있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역시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과
노후준비를 같이 해야 한다는 거에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서 내 집마련의 3가지 기본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청약저축으로 특별분양을 노리자!
먼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고려해봐야 하는데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대상 주택을 가입 시점에 정했던
예전의 청약예금과 달리 청약할 때 결정을 하게 됩니다.
가입 시점과 청약 시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동요소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로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기 때문에 관심사인 재테크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부부의 소득이 총 400만원 이라는 가정 하에 여러 가지 생활비나 경비를 제외하고
80만원 정도가 남는다면 이 중 25만원 정도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매달 25만원씩 꼬박 넣으면 청약 1순위가 되는 2년 후에는
예치금이 600만원이 되며, 맞벌이 부부라는 가정 하에
청약 특례가 적용되는 특별공급대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주, 혼인 및 자녀 유무,
소득세 납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태아도 가구원수 1명으로 인정됩니다.
특별공급대상에겐 건선물량의 20%가 배정됩니다.
소득공제 상품을 활용하자!
부부가 모두 근로소득자이기 때문에
소득공제혜택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연금저축에 매월 일정금액을 투자하면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상품으로는 증권사의 연금펀드, 보험사의 연금저축, 은행의 연금신탁 등이 있는데
이 중 연금저축보험은 시장 변동금리 이율을 적용하는 안정적인 상품으로
소득공제는 물론, 연금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대비도 가능한 상품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을 준비하고도 약간의 자금이 더 남는다면
내집마련을 위한 수익을 마련한다 생각하고 적립식 펀드에 투자를 추천 합니다.
내집마련을 위해 대부분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적립식 펀드를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 대출은 한푼이라도 절약 할 수 있는 것으로!!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죠?
주택담보대출의 종류는 대출기간에 따라 단기대출과 장기 모기지론이 있습니다.
여유가 되어 단기간에 상환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면 단기대출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정해진 월급을 받는 경우 가급적 장기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지금처럼 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금리의 종류도 매우 중요합니다.
변동금리가 1.5% 포인트 정도 낮은 점을 감안하면
대출이 단기일수록 저금리 효과를 노릴 수 있는 변동 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대출의 경우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가 1.5% 포인트 이내라면 고정금리를,
그 이상이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