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건릉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 위치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능의 형식 : 합장릉 능의 조성 : 1800년(순조 즉위), 1821년(순조 21) 능의 구성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이다. 건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수라간,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그 밖에 문무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 등을 배치하였다. 능의 역사 1800년(정조 24)에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장조의 현륭원(융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순조가 왕위에 오른 후 건릉 불길론이 있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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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고조선~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나열, 가공인물도 포함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고조선~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나열, 가공인물도 포함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韓國을 빛낸 百名의 偉人들)은 박인호(박문영)가 작사, 작곡하여 1991년에 최영준, 노사사(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래로 발표한 노래이다. 한국의 역사인물을 주로 수식문과 함께 나열한 가사로, 대한민국에서 높은 대중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역사의 진행에 맞추어, 고조선을 시작으로 삼국 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 시대(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인물을 대략적인 연대 순으로 5절에 걸쳐 수식과 함께 나열했다. 인물이 아닌 집단도 있으며 실존 인물 외에 가공의 인물도 포함되어 있다. 음절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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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복,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 연구와 사료 연구, 후학 양성과 집필에 몰두하다.
안정복,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 연구와 사료 연구, 후학 양성과 집필에 몰두하다. 안정복(安鼎福, 1712년 ~ 1791년 7월 20일)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성리학자, 작가, 역사가, 수필가이다.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庵)·한산병은(漢山病隱)·우이자(虞夷子)·상헌(橡軒)이다. 성호 이익(李瀷)의 문인으로서 스승의 문하에서 나온 뒤에도 계속 이익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그의 지도를 받았다. 《성호사설》을 해석, 일부 수정한 《성호사설유선》을 편찬하였다. 여러가지 지식을 담은 《잡동산이 雜同散異》는 잡동사니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실학자이자 역사가이지만 성리학자이기도 하여 1767년(영조 43년)에는 왕명으로 《주자대전》과 《주자어류》의 어려운 구문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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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의궤, 기록과 그림이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국가 행사 보고서
조선왕조의궤, 기록과 그림이 어우러진 세계 유일의 국가 행사 보고서 의궤는 조선왕조에서 유교적 원리에 입각한 국가 의례를 중심으로 국가의 중요 행사를 행사 진행 시점에서 당시 사용된 문서를 정해진 격식에 의해 정리하여 작성한 기록물이다. 같은 유교문화군에 속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는 의궤의 체계적인 편찬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의궤는 조선시대 600여년에 걸쳐 (1392-1910) 왕실의 주요 행사, 즉 결혼식, 장례식, 연회, 사신영접 등 뿐 아니라, 건축물·왕릉의 조성과 왕실문화활동 등에 대한 기록이 그림으로 남아져 있어 600여년의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 총 3,895 여권의 방대한 분량에 이르는 의궤는 왕실의 주요한 의식이 시기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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