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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고조선~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나열, 가공인물도 포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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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고조선~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연대순으로 나열, 가공인물도 포함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韓國을 빛낸 百名의 偉人들)은 박인호(박문영)가 작사, 작곡하여 1991년최영준, 노사사(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래로 발표한 노래이다. 한국역사인물을 주로 수식문과 함께 나열한 가사로, 대한민국에서 높은 대중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역사의 진행에 맞추어, 고조선을 시작으로 삼국 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 시대(통일신라, 발해),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인물을 대략적인 연대 순으로 5절에 걸쳐 수식과 함께 나열했다. 인물이 아닌 집단도 있으며 실존 인물 외에 가공의 인물도 포함되어 있다. 음절상의 문제로 인물 이름이 로 대체되어 있기도 하며 양쪽 다 병기된 경우도 있다.

 

 

1. 단군

2. 동명성왕

(동명왕)

3. 온조왕

4. 혁거세 거서간

 (혁거세)

5. 광개토왕

(광개토대왕)

6. 이사부

7. 백결 선생

8. 의자왕

9. 계백

10. 관창

11. 김유신

12. 문무왕

13. 원효 (원효대사)

14. 혜초

15. 장보고

16. 고왕 (대조영)

17. 강감찬

18. 서희

19. 정중부

20. 최무선

    21 ~ 27. 강좌칠현

    (죽림칠현)

    임춘

    오세재

    이인로

    조통

    황보항

    이담지

    함순

           28.김부식

           29. 지눌 (지눌국사)

           30. 의천

           31. 이종무

           32. 정몽주

           33. 문익점

           34. 최충

           35. 일연

           36. 최영

           37. 황희

           38. 맹사성

           39. 장영실

           40. 신숙주

           41. 한명회

42. 이이

(이율곡)                       

43. 이황 (이퇴계)

44. 신사임당

45. 곽재우

46. 조헌

47. 김시민

48. 이순신

49 ~ 55. 태정태세문단세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56 ~ 61. 사육신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

62 ~ 67 생육신

     

김시습

원호

이맹전

조려

성담수

남효온

68. 논개

69. 권율

70. 홍길동

71. 임꺽정

72 ~ 74. 삼학사

홍익한

윤집

오달제

75. 박문수

76. 한호 (한석봉)

77. 김홍도 (단원)

78. 김병연 (김삿갓)

79. 김정호

80. 영조 (영조대왕)

81. 정조

82. 정약용

83. 전봉준

84. 김대건

85. 황진이

86. 홍경래

87. 김옥균

88. 안중근

89. 이완용

('애국' 수식어에 대비)

90. 윤동주

91. 지석영

92. 손병희

93. 유관순

94. 안창호

95. 방정환

96 ~ 97. 이수일과 심순애

이수일

심순애

98. 김두한

99. 이상

100. 이중섭 (중섭)

 

 

 

기타

문익점목화 관련, ‘목화씨를 붓두껍에 숨겨 왔다’는 것은 조선 후기부터 유행된 이야기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기록에는 그가 목화씨를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거나 그냥 ‘얻어 갖고 왔다’라고만 되어 있다. 이덕무는 청장관전서의 ‘양업기’라는 글에서 상투 속에 씨앗을 숨겨왔다는 설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붓두껍 전설은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 온 사건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키고픈 많은 사람들의 의도가 낳은 전설인 셈이다. 더구나 당시 원나라에서 목화가 정말로 국외 반출 금지 품목이었는지도 논란의 대상이다.

등장한 인물 중 이수일과 심순애는 일제 강점기 당시 소설 장한몽의 주인공 이름으로 허구의 인물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는 최영 아버지의 유언이다. 《고려사》〈최영 열전〉을 보면 "최영의 나이 16세 때 아버지가 죽을 무렵에 훈계하기를 '너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如當見金如石'고 하였다. 최영은 이 말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재물에 관심 두지 않았으며 거처하는 집이 초라하였으나 만족하고 살았고, 의복과 음식을 검소하게 하여 간혹 식량이 모자랄 때도 있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완용매국노의 대명사로, '애국'이라는 수식어에 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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