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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대몽항쟁, 삼별초 항쟁, 고려가 몽골에 맞서 싸우다. 대몽항쟁, 삼별초 항쟁, 고려가 몽골에 맞서 싸우다. 고려의 대몽 항쟁은 고려가 몽골에 맞서 싸운 전쟁을 일컫는다. 좁게는 고려-몽골 전쟁을, 넓게는 삼별초의 항쟁을 비롯한 공민왕 때의 원나라와의 전쟁까지도 포함되기도 한다. 그러나 흔히 대몽 항쟁이라 하면 고려-몽골 전쟁과 삼별초의 항쟁만을 가리킨다. 고려와 몽골의 접촉 고려가 몽골과 최초의 접촉을 가지게 된 것은 몽골에게 쫓겨 오는 거란인(요나라 군)을 협공하던 때부터이다. 거란인은 금(金)이 망할 무렵 독립하였다가 다시 몽골군에게 쫓겨 고려의 강동성(江東城)에 내려와 서북 지방에서 약탈을 감행했다. 고려는 몽골과 합세하여, 조충(趙沖)·김취려(金就礪) 등을 보내어 이를 함락시켰다. 몽골은 이후 고려에 대해 매년 공물(貢物)을 요구함으로써 양국 사이는.. 더보기
영창대군, 강화도에서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죽어가다. 영창대군의 묘 영창대군, 강화도에서 앉지도 눕지도 못한 채 죽어가다. 영창대군(永昌大君, 1606년 4월 12일/음력 3월 6일 ~ 1614년 3월 19일/음력 2월 10일) 조선 제14대 왕 선조와 그의 계비 인목왕후의 아들로 성은 이(李), 이름은 의(㼁), 본관은 전주(全州) 이다. 선조에게는 적자와 서자를 합해 총 1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영창대군은 선조가 55세 때 얻은 유일한 적자이다. 이 때문에 영의정인 소북의 유영경등은 한때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추대하려 했고, 이는 후에 그가 억울하게 처형당하는 원인 이 되었다. 생애 1606년 4월 12일(음력 3월 6일)에 선조와 인목왕후의 유일한 적장자로 태어나 1614년 3월 19일(음력 2월 10일)에 강화 유배지에 서 사망했다. 선조는 .. 더보기
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교섭을 명분으로 미국이 탐침을 하다. 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교섭을 명분으로 미국이 탐침을 하다. 신미양요(辛未洋擾)는 1871년 6월 10일(고종 8년 음력 4월 23일)에 발생한 조선과 미국 간 전쟁이다. 미국은 제너럴 셔먼 호 사건의 책임과 통상 교섭을 명분으로 조선의 주요 수로였던 강화도와 김포 사이의 염하를 거슬러 올라왔고 조선 측의 거부를 무시하고 탐침을 시도하여 교전이 일어났다. USS콜로라도호에서 신미양요 참전 기념 사진을 찍는 장교들 3일간의 교전 결과 조선은 광성보가 함락되고 순무중군 어재연을 비롯한 수비 병력 대다수가 사망하였다. 미해군은 20일간 통상을 요구하며 주둔하였으나 조선의 완강한 통상거부 정책으로 아무런 협상을 하지 못하고 퇴각하였다. 신미양요 이후 조선은 척화비를 세우고 통상 거부 정책을 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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