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현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시황제의 분서갱유와 폭정, 대토목공사 진시황제의 분서갱유와 폭정, 대토목공사 분서갱유 기원전 213년, 함양궁에서 큰 연회를 베풀었다. 그때 시황제의 나이는 46세로 절정기였다. 연회도중 박사 순우월이 봉건제와 군현제를 놓고 복야 주청신과 언쟁을 벌였다. 이 때, 순우월이 봉건제로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승상 이사는 30일 내에 진나라의 역사와 의술, 농경등에 관한 책 이외의 모든 책들을 태워버리라 주청올렸고, 차제에 사적인 학문으로 정치를 비판하는 일체의 행동을 본원적으로 봉쇄하기위해 시황제는 이를 받아들여 실행시켰다. 이것이 바로 분서(焚書)이다. 이듬해인 기원전 212년, 시황제는 방사 후생과 노생에게 불로장생의 약을 가지고 오라 명하였으나, 도리어 그들은 시황제를 부덕을 비판하며 도망쳐 버리자 화가 난 시황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