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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

맹사성, 조선 초기 문화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다. 맹사성, 조선 초기 문화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다. 맹사성(孟思誠, 1360년 8월 28일/음력 7월 17일 ~ 1438년 10월 22일/음력 10월 4일)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정치인, 유학자이다. 본관은 신창이다.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동포(東浦)이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고려 수문전제학 맹희도(孟希道)의 아들이며 고려말의 명장인 최영의 손녀 사위이다. 황희, 윤회, 권진과 함께 세종 대에 재상을 지냈으며 세종의 측근 중의 한 사람이었다. 생애 초반 맹사성은 충청남도 아산 온양 출신으로 모친을 여읜 뒤 어린 나이에 3년간 시묘를 하여 훗날 그의 이야기가 에 수록됐다. 1386년에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춘추관검열이 되었고, 그 뒤 여러 벼슬을 거쳐 1392년 이성계가 고려.. 더보기
자제위, 젊고 외모가 잘생긴 청년을 뽑아 좌우에서 시중을 들게 하다. 자제위, 젊고 외모가 잘생긴 청년을 뽑아 좌우에서 시중을 들게 하다. 자제위(子弟衛)는 고려 공민왕이 1372년 설치하여 젊고 외모가 잘생긴 청년을 뽑아 이 곳에 두고, 좌우에서 시중을 들게 한 기관이다. 1374년 9월에 공민왕이 홍륜(洪倫), 최만생(崔萬生) 등 자제위(子弟衛) 소속의 미소년들을 궁중에 출입하게 하여, 그들과 동성애를 즐겼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공민왕의 지시에 따라 공민왕의 후궁과 성관계를 맺게 했다는 조선측의 기록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서술은 조선왕조 개창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홍륜은 공민왕의 후궁이었던 익비(益妃)와 간통하여 임신시켰는데 이를 최만생이 은밀히 공민왕에게 보고하였다. 공민왕은 "이 사실을 아는 자를 모두 죽여야겠다"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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