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강목, 안정복, 고조선 부터 고려가 멸망하게 되는 1392년에 이르기까지 2,514년의 역사를 수록하다.
동사강목, 안정복, 고조선 부터 고려가 멸망하게 되는 1392년에 이르기까지 2,514년의 역사를 수록하다. 《동사강목》(東史綱目)은, 조선의 학자 안정복(安鼎福)이 저술한 강목체(綱目體) · 편년체(編年體) 역사서이다. 중국 남송(南宋) 주자(朱子)의 《강목》(綱目)의 체제를 따라 중국 은(殷) 왕조의 기자(箕子)가 주(周)에서 고조선(古朝鮮)으로 망명한 시점으로 알려진 기원전 1122년(주 무왕 13년, 기묘년)부터 고려(高麗) 34대(마지막) 군주 공양왕(恭讓王)이 이성계(李成桂)에 의해 강제로 양위하고 고려가 멸망하게 되는 1392년(고려 공양왕 4년, 임신년)에 이르기까지의 2,514년에 걸치는 역사를 수록하였다. 전체 17권 34책(각권이 상·하로 분류되어 있다)에 서론과 부록 3권이 덧붙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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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왕, 위만이 모반을 일으키자 남쪽으로 피신하다.
준왕, 고조선과 한의 왕 준왕(準王, ? ~ ?, 재위: 기원전 3세기 후반 ~ 기원전 194년 ~ 기원전 2세기)는 고조선과 한(韓)의 왕이다. 성(姓)은 한(韓)이며, 명(名)은 준(準)이다. 기원전 194년에 위만(衛滿)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남쪽으로 망명하였으며, 한(韓)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에 관해서는 명확히 기록된 바가 없다. 생애 고조선의 왕인 부왕(否王)의 아들이다. 이덕무의 《앙엽기》(盎葉記), 이만운의 《기년아람》(紀年兒覽), 안정복의 《동사강목》(東史綱目)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제41대 군주인 준왕(準王, ? ~ ?)은 기자조선의 제40대 군주인 종통왕(宗統王, 부왕(否王))의 아들이며 기원전 220년부터 기원전 195년까지 재위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휘는 준(準)이었고 시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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