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접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금치 전투, 동학농민전쟁의 가장 큰 전투이자 승패의 분수령이 되다. 우금치 전투, 동학농민전쟁의 가장 큰 전투이자 승패의 분수령이 되다. 우금치 전투(牛禁峙戰鬪)는 동학 농민 운동 때 일어난 대전투로 이 전투에서 농민군이 결정적으로 패배하여 농민군 해산과 진압의 원인이 되었다. 배경 조선 조정은 농민군이 밀고 들어오자 일본과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에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손병희 등이 다시 2차 봉기를 일으켰다. 일본은 1894년 6월에 경복궁 쿠데타를 일으켜 친일 정권을 세우고 이노우에 가오루를 새 공사로 임명했다. 그해 9월에 전봉준이 4,000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삼례에서 일본군을 몰아낸 뒤 남접과 북접의 연합을 시작했다. 전봉준은 공주-수원-서울 북상로를 선택하고 남원에 주둔한 김개남과 합류할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김개남 대신 10월에 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