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수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순천 사건,4.3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여수에서 봉기하다. 여수. 순천 사건, 4.3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여수에서 봉기하다. 여수·순천 사건(麗水順天事件, 줄여서 여순 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2개월 뒤인 1948년 10월 19일, 중위 김지회, 상사 지창 수를 비롯한 일련의 남로당 계열 장교들과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에 반대한 군부대가 주동하여 2,000여 명의 군인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봉기함으로 인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좌·우익 세력으로부터 전라남도 동부 지역의 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 이다. 반란군에 의해 경찰 74명, 우익 인사 16명을 포함해 약 150여명의 민간인이 학살됐고, 정부 진압 군경이 사건을 진압하는 과정 에서 최소 439명의 민간인이 학살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은 철권 통치와 반공주의 노선을 강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