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구 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림사건, 학림사건, 전두환 정권 초기 저항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조작된 사건' 부림사건, 학림사건, 전두환 정권 초기 저항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조작된 사건' 부림 사건(釜林事件)은 부산의 학림 사건이다. '학림'에서 '부림'이라는 명칭을 따왔다. 전두환·노태우의 신군부 정권 초기인 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 책임자로 있던 검사 최병국이 지휘했고 수사 검사는 고영주였다. 당시 김광일 변호사와 함께 변론을 맡았던 노무현 변호사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한 계기가 된 사건이다. 사건 개요 이 사건 관계자들은 "영장없이 체포·구속되어 대공분실에서 짧게는 20일부터 길게는 장장 63일 동안 몽둥이 등에 의한 구타와 '물 고문', '통닭구이 고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