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장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인조씨, 조선 인조의 후궁, 성품이 매우 응큼하고 간사하다. 귀인조씨, 조선 인조의 후궁, 성품이 매우 응큼하고 간사하다. 귀인 조씨(貴人 趙氏, ? ~ 1652년 1월 24일 (1651년 음력 12월 14일))는 조선의 제16대 왕 조선 인조의 총관후궁이다. 조기(趙琦)의 딸로 어머니는 한옥(漢玉)이다. 1630년 김두남(金斗南)의 첩의 딸과 여시(女侍)로서 뽑혔는데, 예선(禮選)한 것이 아니고 부정한 인연으로 입궁한 것이라 하여 행 부호군 이명준(李命俊)의 탄핵을 받았다. 이때 외간에 전파된 말에 따르면 조기의 딸이 임금에게 가장 총애를 받았는데 그녀는 정백창(鄭百昌)이 진납한 사람임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정백창은 인렬왕후의 형부로서 조씨의 입궁은 인렬왕후의 뜻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후궁 시절 원래 숙원(淑媛)이었다가 1638년(인조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