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알영부인

아로공주, 박혁거세 거서간의 따르 신라 시조묘의 제사를 주관하다. 아로공주, 박혁거세 거서간의 따르 신라 시조묘의 제사를 주관하다. 아로공주(阿老公主)는 남해차차웅의 친누이이자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의 딸로, 신라 시조묘의 제사를 주관하였다. 생애 시조묘(始祖廟)의 제사장(祭司長)이었다. 제2대 남해차차웅의 누이이다. 서기 65년 (남해차차웅 3년)에 세워진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사당에 일년에 네 차례 정기적으로 지내는 제사를 맡았다. 신라 초기의 왕실 여성은 왕권의 하나인 제사권을 분담하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신처(神妻)로서 조령(祖靈)에 봉사하는 여성은 미혼녀일 것이 요구되었으므로, 기실 그녀는 남해차차웅의 왕비인 아루부인(阿婁夫人)과 같은 인물이면서도 남해차차웅과 남매관계에 있다고 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아로의 왕실제사 기록은 본디 사제(司祭).. 더보기
남해 차차웅, 국왕이면서 제사장 역할을 하다. 남해 차차웅, 국왕이면서 제사장 역할을 하다. 남해 차차웅(南解次次雄, 남해 이사금, 기원전 50년 ~ 24년, 재위 4년 ~ 24년)은 신라의 2대 국왕으로, 혁거세왕과 알영부인의 적자이다. 이름은 남해(南解), 다른 이름은 민해(愍海)이다. 그의 칭호에 대하여는 국왕이면서 동시에 제사장 역할을 했다는 설이 있다. 왕호 "차차웅"이라는 왕호에 대해서 《삼국사기》는 김대문을 인용하여, "차차웅 혹은 자충(慈充)은 무당을 이른다. 세상 사람들이 무당이 귀신을 섬기고 제사를 받들기에, 그를 외경해 마침내 존귀한 어른을 일컬어 자충이라고 하게 되었다." 고 전하는 바, 이는 신라가 아직 샤머니즘적인 부족사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치세 6년(즉위 3년) 음력 1월에 시조 혁거세 거서간의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