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씨춘추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불위, '명성 있는 자'(聞, 즉 실속은 없으면서 소문만 번드르하게 난 인간) 여불위, '명성 있는 자'(聞, 즉 실속은 없으면서 소문만 번드르하게 난 인간) 여불위(呂不韋, 기원전 292년 ~ 기원전 235년)는 중국의 전국 시대 진나라의 무관(武官)이며 승상이자 정치가이다. 불위는 상인 출신으로 출생지를 두고는 기록이 갈리는데 유향은 위(衛) 복양으로 사마천은 양적(陽翟)으로 기록했다. 불위는 여러 곳을 오가며 부를 쌓았다는 기록으로 보아 행상인 출신으로 추측되며 이인을 만나기 전부터 천금을 쌓아두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미 상당한 재력가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던 중 조(趙) 한단에서 장사를 하다가 진나라의 왕족으로 조나라의 볼모로 잡혀있던 이인(異人, 훗날 자초로 개명. 진의 장양왕으로 즉위)을 보고 "기이한 물건이니 사둘만하다(此奇貨可居)"라 중얼거렸다. 이후 전국책의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