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박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일한 박사, 전문경영인에게 유한양행의 경영권을 인계하고 한국 최초로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하다. 유일한 박사, 전문경영인에게 유한양행의 경영권을 인계하고 한국 최초로 종업원 지주제를 실시하다. 유일한(柳一韓, 1895년 1월 15일 ~ 1971년 3월 11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자는 천여(天汝), 본관은 진주이다. "자신의 전 재산을 교육하는 데에다가 기증하라."고 유언으로 남겼으며 유한공업전문대학을 설립하였다. 현재 유한공업고등학교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사이에 유일한로라는 이름이 붙여진 자동차 도로가 있다. 유년기 시절 유일한은 조선 평안도 평양부에서 재봉틀 장사로 자수성가한 상인 유기연(柳基淵)과 김기복(金基福)사이의 6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아버지 유기연은 미국 감리교에서 조선인 유학생을 선발한다는 말을 듣고 1904년, 당시 9살에 불과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