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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왕후

강릉 명종의 묘, 소윤과 문정왕후의 권세에 눌려 뜻을 펴보지 못하다. 강릉 명종의 묘, 소윤과 문정왕후의 권세에 눌려 뜻을 펴보지 못하다. 위치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81 능의 형식 : 쌍릉 능의 조성 : 1567년(선조 즉위), 1575년(선조 8) 능의 구성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이다. 강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명종, 오른쪽이 인순왕후의 능이다. 전체적인 능침은 문정왕후의 태릉과 같은 형태로 조성하여, 봉분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모두 둘렀고,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석호, 석마, 문무석인 등을 배치하였다. 능침아래에는 홍살문, 향·어로, 정자각, 비각이 있고, 정자각 왼편에는 둥근 어정(御井)이 있다. 어정이란 왕이 마실 물을 위해 판 우물을 말한다. .. 더보기
효령대군, 숭유억불정책으로 부터 불교를 옹호하다. 효령대군, 숭유억불정책으로 부터 불교를 옹호하다.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년 1월 6일 (음력 1395년 12월 11일) ~ 1486년 6월 12일(음력 5월 11일))은 조선시대 전기의 왕자, 왕족, 서예가, 정치가이다.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의 둘째 아들이며, 원경왕후 민씨의 소생이다. 조선 세종대왕의 둘째 형으로 성씨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 이름은 보(補)이다. 초명은 호(祜)였는데 19세에 보(補)로 개명하였다. 자는 선숙(善叔)이고, 호는 연강(蓮江)이며 불교 법명도 연강(蓮江)이고, 시호는 정효(靖孝)이다. 세종대왕의 형이자 세조의 백부로 실의 원로였으며, 조선의 숭유 억불 정책으로부터 불교를 옹호,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세종대왕 즉위 후에도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등 6.. 더보기
수렴청정, 수렴청정을 한 조선의 왕후들 수렴청정, 수렴청정을 한 조선의 왕후들 수렴청정(垂簾聽政)은 동아시아에서 나이 어린 왕이 즉위했을 때 왕의 어머니나 할머니, 또는 큰어머니나 작은어머니가 대리로 정치를 맡는 일을 말한다(→섭정). 말의 어원은 왕대비가 남자인 신하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왕의 뒤에서 발을 내리고 이야기를 듣던 데에서 비롯하였다. 엄밀히 말해 수렴청정과 섭정은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섭정하는 사람이 여자이면 수렴청정으로 여긴다. 한국에서 수렴청정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고구려 태조대왕이 7세의 나이로 즉위하자 모후인 태후 부여씨가 섭정하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다. 조선 왕조의 수렴청정 성종 : 13세의 나이로 즉위하자 할머니인 정희왕후 윤씨가 대왕대비로서 7년 동안 수렴청정을 하였다. 명종 : 12세의 나이로 즉위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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