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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왕

도화녀, 진지왕과의 사이에서 비형랑을 낳다. 도화녀, 진지왕과의 사이에서 비형랑을 낳다. 도화녀,도화랑(桃花娘, ? ~ ?)은 신라 진지왕(新羅 眞智王) 때의 미녀(美女)이다. 도화랑(桃花娘)은 신라 사량부의 골품(骨品) 신분이 없는 어느 민가(民家)에서 출생한 여자이며 처녀 시절부터 자색이 곱고 얼굴이 아름다운데다가 인물이 출중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고 신라 진지왕 김사륜(新羅 眞智王 金舍輪)이 즉위할 무렵에는 이미 결혼을 한 몸이었다. 그런데도 신라 진지왕은 도화랑을 금성 서라벌 궁궐로 불러들여 자신과 관계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두 낭군을 섬길 수 없다며 버티었고 이에 진지왕(眞智王)은 도화랑의 목숨을 위협하며 강압하였다. 하지만 도화랑은 자신의 목숨이 달아나도 정절을 버릴 수 없다며 버티었다. 그러자 진지왕은 낭군이 없다면 자신과 .. 더보기
비형랑, 진지왕의 차남이자 서자, 귀신과 놀다. 비형랑, 진지왕의 차남이자 서자, 귀신과 놀다. 김비형(金鼻荊, 581년 ~ 몰년 미상)은 신라의 왕족으로 진지왕의 차남이자 서자로, 진평왕 때의 인물이다. 군호는 비형랑군(鼻荊郞君)이다. 실존인물이지만 그의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고 《삼국유사》에만 서술되어있어 그것을 통해 생애를 추측할뿐이다. 생애 《삼국유사》에 따르면, 비형은 진지왕이 사량부의 미인 도화부인(桃花夫人)과 사통하여 낳은 자식이다. 579년에 진지왕은 도화부인을 불러 후궁으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도화부인은 남편이 있다며 거절하였다. 그 해 진지왕은 폐위되어 죽었다. 2년 뒤인 581년, 도화부인의 남편이 죽자 진지왕의 귀신이 도화부인에게 나타나 사통하였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진평왕은 비형을 불러 궁중에 살게 하고 15세 때 집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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