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의 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목대비 폐비 사건, 영창대군 추대 사건을 빌미로 폐위되다. 인목대비 친필 인목대비 폐비 사건, 영창대군 추대 사건을 빌미로 폐위되다. 인목대비 폐비 사건 또는 인목대비 폐모 사건은 1618년 조선 조정에서 대비였던 인목왕후를 대비에서 폐하고 서궁(西宮) 에 감금, 유폐시킨 사건을 말한다. 칠서의 변과 영창대군 추대 사건을 빌미로 북인은 인목왕후의 폐비를 주장했고, 허균, 이이첨 등은 적극 폐비론을 주도해 나 갔다. 이 사건을 계기로 광해군과 북인 정권은 서인과 남인에 의해 패륜아로 몰려 정죄당하게 된다. 원인 1608년 소북의 유영경은 선조의 마음이 유일한 적자인 영창대군에게 있는 것을 알고, 영창대군을 추대하려 하였다. 그러나 5세 된 어린아이를 왕으로 세우고 섭정을 하는 것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한 인목왕후는 광해군에게 보위를 넘긴다. 그러나 유영경은 영창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