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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인

이징옥의 난, 계유정난을 일으킨 것에 대한 반발로 군사를 일으키다. 이징옥의 난, 계유정난을 일으킨 것에 대한 반발로 군사를 일으키다. 이징옥의 난(李澄玉-亂)은 함길도 도절제사 이징옥이 수양대군 일파의 권력 장악과 자신의 파직에 대해 불만을 품고 여진족 등과 함께 일으킨 반란이다. 1453년(단종 1년) 이징옥이 함길도 도절제사(都節制使)로부터 파직되자 스스로 대금황제(大金皇帝)라 칭하고 여진에 도움을 청하여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그러나 정종(鄭種), 이행검 등의 습격으로 이징옥이 살해되어 실패로 끝났다. 후일 채제공은 그가 단종을 위해 군사를 일으킨 것이므로 역모는 아니라고 하였으며, 계유정난을 일으킨 것에 대한 반발로 이징옥이 군사를 일으켰다는 설도 있다. 개설 이징옥은 뛰어난 무장으로 김종서 등의 부장으로 출정, 관직 생활의 반 이상을 경원첨절제사·경원절제사·.. 더보기
세조찬위, 조선 최초의 반정으로 중종 반정과 인조 반정, 이괄의 난, 경종 독살 미수 사건 등에 영향을 미치다. 세조찬위, 조선 최초의 반정으로 중종 반정과 인조 반정, 이괄의 난, 경종 독살 미수 사건 등에 영향을 미치다. 세조찬위(世祖簒位) 또는 세조반정(世祖反正)은 조선의 첫 번째 반정으로 1455년(단종 3)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빼앗은 일이다. 1455년(단종 3) 한명회, 권람, 신숙주 등이 김종서 일파와 안평대군을 제거하고 단종을 폐위시킨 뒤 왕숙인 수양대군(세조)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관점에 따라서 단종 폐위 사건으로 부르기도 한다. 배경 세종과 문종의 사후 어린 단종을 대신하여 관료들과 외척들이 발호하였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왕숙 수양대군, 안평대군 등이 두각을 드러냈으며, 계유정난을 빌미로 반정의 명분을 삼았다. 단종이 즉위하였을 때는 나이 겨우 12세에 불과하여, 부왕이자 선왕인.. 더보기
정도전, 역성혁명으로 민본정치를 꿈꾸다.(5) 정도전, 역성혁명으로 민본정치를 꿈꾸다. 요동정벌 계획 1392년 건국 지후부터 그는 요동정벌을 계획한다. 1396년 요동정벌의 방안으로 그는 그때까지 각 지역의 왕실측근과 개국공신들이 사적으로 보유하던 사병을 모두 혁파하여 국가의 정규군으로 개편하자는 사병혁파를 단행하였다. 그러자 사병을 중심으로 정변을 세우려고 계획한 이방원은 고려유신 그룹을 규합하여 노골적으로 반감을 품고 역습의 기회를 품게 되었다. 동시에 이방원은 정도전을 제거하기 위하여 명나라로 가는 사신 하륜, 설장수 등을 비롯한 반감을 품은 인사들을 사주하여 은밀히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획책하려 한다고 밀고하였다. 1396년 (태조 5년) 3월 과거 고시관에 임명되어 사양하였으나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해 5월 조유인(曹由仁), 이치 등 33인.. 더보기
한명회, 계유정난과 세조반정을 주도하다. 압구정도 (정선) 한명회, 계유정난과 세조반정을 주도하다. 한명회(韓明澮, 1415년 11월 26일 (음력 10월 25일) ~ 1487년 11월 28일 (음력 11월 14일)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 군인, 정치인 이며 외척이다. 본관은 청주, 자(字)는 자준(子濬), 호는 압구정(狎鷗亭)·압구(狎鷗)·사우당(四友堂)이며, 별칭은 칠삭동이, 시호는 충성(忠成) 이다. 두 딸은 예종비 장순왕후(章順王后)와 성종의 정비 공혜왕후(恭惠王后)이다. 세조의 최측근이자 책사로, 세조로부터 나의 장량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수양대군의 책사로 계유정난을 주도하여 수충위사협책정난공신(輸忠衛社協策靖難功臣)이 되고, 수양대군을 왕으로 즉위시키는 데 기여하여 동덕좌익공신(同德左翼功臣)이 되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 더보기
세조, 수양대군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태종과의 비교 세조, 수양대군의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태종과의 비교 세조(世祖, 1417년 11월 2일 (음력 9월 24일) ~ 1468년 9월 23일 (음력 9월 8일), 재위 1455년~1468년)는 조선의 제7대 임금, 시인이다. 조선왕조에서 최초로 왕세자를 거치지 않고 즉위한 임금이자, 최초로 반정을 일으켜 즉위한 군주이다.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둘째 아들로서, 문종의 동복동생이자 안평대군 용, 금성대군 유의 친형이며 단종의 숙부이기도 하다. 즉위전 호칭은 수양대군(首陽大君)으로 초봉은 진평대군(晉平大君)이었으나 여러차례 개봉된 끝에 수양대군이 되었다. 조선왕조에서 최초로 반정(反正)을 일으켜 집권한 지도자로, 말타기와 활쏘기를 즐겨 했고, 역대병요 등을 편찬할 때 만난 권람 등을 통해 한명회를 소.. 더보기
계유정난, 수양대군이 김종서와 황보인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다. 계유정난, 수양대군이 김종서와 황보인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다. 계유정난(癸酉靖難) 1453년(단종 1) 11월 10일 (음력 10월 10일) 수양대군이 친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말한다. 배경 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은 자신의 단명(短命)을 예견하고 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남지, 우의정 김종서 등에게 자기가 죽은 뒤 어린 왕세자가 등극하였을 때, 잘 보필할 것을 부탁하였다. 문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 단종이 즉위 당시 12세로 어렸기 때문에 세종과 문종의 유명을 받든 고명대신인 김종서가 조정의 인사권 및 정권과 병권을 쥐고 섭정을 하였다. 수렴청정을 통해 왕실의 중심점 역할을 해야 할 대비, 대왕대비 등의 부재 상황에서, 세종의 영특한 아들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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