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말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해 무왕, 처음으로 일본에 사절을 파견하고 고구려 영토를 회복하다. 발해 무왕, 처음으로 일본에 사절을 파견하고 고구려 영토를 회복하다. 무왕(武王, ? ~ 737년, 재위 : 719년 6월 ~ 737년)은 발해의 제2대 국왕으로 휘는 무예(武藝)이다. 연호는 인안(仁安)이다. 발해의 시조 고왕 대조영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당시 아버지 고왕은 몰락한 고구려의 장군으로, 고구려가 멸망한 뒤 당나라의 영주(營州)로 이주된 형편이었다. 즉위 고왕은 천문령 전투에서 당군과 격돌, 크게 격파하고 동모산(東牟山)에서 발해를 건국하였다. 고왕이 719년 붕어하자 보위를 승계하고, 연호를 고쳐 인안(仁安)으로 하였다. 무왕은 즉위 직후부터 지속적인 영토확장을 꾀했고 726년 부여의 후계 국가인 두막루와 여러 말갈 부족을 발해로 병합하였다. 무왕은 727년 발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