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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평생 독신으로 간호 선교사로 활동하며 가난하고 병약한 사람을 보살피다. 서서평, 평생 독신으로 간호 선교사로 활동하며 가난하고 병약한 사람을 보살피다. 서서평(徐舒平, 1880년~1934년)은 독일 출신의 선교사이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Elisabeth Johanna Shepping 또는 Johanna Elisabeth Schepping)이다. 쉐핑(Schepping)은 이디시아어로 샘에서 무엇을 끌어내다(Shep), 그로부터 큰 기쁨을 얻고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의미가 있다. 어린 시절 서서평은 1880년 9월 26일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독일 비스바덴 프랑켄 거리(Frankenstrase) 정원 막사(Gartenhause)이다. 어머니는 안나 쉐핑(Anna Schepping, 혼인명 Schepping Schneider)이다. 3세일 때 어.. 더보기
최만리, 한글 창제를 반대한 대표적 인물로 세종의 노여움을 사다. 최만리, 한글 창제를 반대한 대표적 인물로 세종의 노여움을 사다. 최만리(崔萬理, ? ~ 1445년 10월 23일)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 정치인, 유학자이자 철학자, 법학자이다. 본관은 해주, 자(字)는 자명(子明), 호는 강호산인(江湖散人)이다. 해주 최씨의 시조인 해동공자 최충(崔沖)의 12대 후손이고, 최자(崔滋)의 6대손이며 최하(崔荷)의 아들이다. 외할아버지는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 지용수(池龍壽)이다. 생원시에 합격한 뒤 1419년(세종 1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으며, 홍문관과 집현전에서 오래 근무하였다. 1427년에는 다시 중시문과(重試文科)에 급제하였다. 그 뒤 집현전 부제학,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 전기의 명신으로 청백리로 녹선되었으나, 세종대왕이 한글.. 더보기
최창학, 삼성금광을 창설한 조선 최대의 광업자이며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다. 최창학, 삼성금광을 창설한 조선 최대의 광업자이며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다. 최창학(崔昌學, 1891년 ~ 1959년 10월 12일)은 일제 강점기 및 광복 후 대한민국의 광공업 분야 대표적 친일 기업인이다. 일제 강점기에 금광을 개발하여 부를 축척했고, 광복 뒤에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을 지낸 김구에게 자신의 별장인 죽첨장(경교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평안북도 구성군 출신이며, 본적은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면이다. 해방 이전 1923년부터 1929년까지 평안북도 구성군 소재 광산을 광업권으로 설정하면서 삼성금광(三成金鑛)을 창설한 뒤 일제 강점기 동안 조선인 최대의 광업자이며 천만장자로 불렸다. 일찍부터 사업가로 지냈고 평안북도 일대의 금광을 개발하여 거부가 되었다. 이후 구성 지역의 .. 더보기
영응대군, 세종의 막내 아들, 신기전 개발에 큰 도움을 주다. 영응대군, 세종의 막내 아들, 신기전 개발에 큰 도움을 주다. 영응대군 이염(永膺大君 李琰, 1434년 5월 23일/음력 4월 15일 ~ 1467년 2월 2일)은 조선의 왕족이다.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여덟번째 아들이자 막내아들로, 문종, 세조, 안평대군 등의 친동생이다. 성은 이(李)씨, 이름은 염(琰),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명지(明之). 호는 서곡(西谷)이다. 시호는 경효(敬孝)이다. 생애 1441년(세종23) 영흥대군(永興大君)으로 봉해졌으며, 1443년(세종25)에 역양대군(歷陽大君)으로, 1447년(세종29)에 다시 영응대군(永膺大君)으로 개봉되었다. 대군은 원래 여산 송씨와 결혼하였으나 송씨는 병을 이유로 내쫓겼다. 세종의 명으로 송씨가 쫓겨난 뒤 영응대군은 참판 정충경의 딸 해주 정.. 더보기
최세창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실탄 배부와 사용을 지시하다. 최세창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실탄 배부와 사용을 지시하다. 최세창(崔世昌, 1934년 4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아호(雅號)는 유광(維光)이다. 1953년 서울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57년에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77년 육군 특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장으로 보임되었고 1979년에 일어난 12·12 군사 반란 당시 하나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제3공수특전여단을 지휘했다. 1980년 5월 20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제3공수특전여단에 실탄 배부와 실탄 사용을 지시했으며 나중에 사단장, 육군 제1군단장, 육군참모차장,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 더보기
심온, 세종대왕의 장인, 태종에 대한 불경죄를 이유로 사사되다. 심온, 세종대왕의 장인, 태종에 대한 불경죄를 이유로 사사되다. 심온(沈溫, 1375년 ~ 1419년 1월 18일 (1418년 음력 12월 23일))은 고려 시대 말기와 조선 시대 초기의 문신이자, 세종의 국구이다. 자는 중옥(仲玉), 시호는 안효(安孝)이고, 봉군호(封君號)는 청천부원군(靑川府院君), 본관은 청송(靑松), 청송 심씨(靑松 沈氏) 안효공파(安孝公派)의 파조(派祖)이다. 조선 왕실의 이중 인척으로 세종대왕의 장인이자, 세종대왕의 외삼촌 민무휼의 사돈이다. 또한 명종때의 형제 정승인 심연원, 심통원 및 명종비 인순왕후의 친정아버지 심강의 직계 조상이기도 하다. 성종과 연산군때의 정승 노사신은 그의 외손자였다. 가계 세종대왕의 국구(장인)이고, 소헌왕후의 아버지이며, 정소공주, 문종, 세조의 .. 더보기
1.21사태, 김신조 사건, 김일성의 명령으로 박정희를 제거하려다 미수에 그치다. 1.21사태, 김신조 사건, 김일성의 명령으로 박정희를 제거하려다 미수에 그치다. 1·21 사태(-事態)는 김일성의 명령으로 1968년 1월 21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속의 군인 31명이 대한민국의 청와대를 기습하여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정희를 제거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당시 유일하게 생포되었던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김신조 사건이라고도 한다. 이 사건은 1968년 1월 13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보위성 정찰국의 124부대 소속 31명이 조선인민군 정찰국장인 김정태로부터 청와대 습격과 요인 암살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 국군의 복장과 수류탄 및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1월 17일 자정을 기해 휴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야간을 이용하여 대한민국 수도권에 잠입하였다. 이들은 청운동의 세검정 고개.. 더보기
실미도 사건, 북파 목적의 비밀부대 684부대 실미도 사건, 북파 목적의 비밀부대 684부대 실미도 사건(實尾島事件)은 1971년 8월 23일 경기도 부천군 용유면 무의리(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던 공군 북파공작 부대의 부대원들이 교관 및 감시병 18명을 살해하고 섬을 빠져나와 인천에서 버스를 탈취하여 서울로 진입한 뒤 군(軍)과 총격전을 벌이다 대부분이 수류탄으로 자폭한 사건을 말한다. 부대원과 진압군·경의 총격 과정에서 경찰 2명과 민간인 6명이 사망하였다. 684 부대(1968.4 - 1971.8)는 실미도에 있었던 북파목적의 비밀부대였다. 이 부대는 1968년에 일어난 1·21 사태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같은 해 4월에 총원 31명으로 창설되었다. 684부대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침투하여 김일성을 암살하기 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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