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왕, 가락국의 초대 국왕
김수로왕,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首露王, 42년(임인년) ~ 199년, 재위: 42년 ~ 199년) 또는 김수로(金首露)는 가락국(駕洛國)의 초대 국왕이며,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일명 수릉(首陵), 뇌질청예(惱室靑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라 유리왕 19년(42년) 가락국 북쪽 귀지봉(龜旨峰, 구지봉)에 하늘로부터 떨어진 6개의 금란(金卵)이 모두 변하여 6가야국의 왕이 되었다고 하는데 김수로도 그 가운데 하나로,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수장(首長) 구도간(九刀干)들이 왕으로 추대하였으며, 나라를 세워 가락국이라 하였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6개의 황금 알 중 가장 먼저 깨어난 9척(약 2m)의 소년이 수로왕이 되었다고 하나, 신라의 최치원은 그가 정견모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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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의 난, 선덕여왕대의 반란, 왕위찬탈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다.
비담의 난, 선덕여왕대의 반란, 왕위찬탈을 위해 반란을 일으키다. 비담(毗曇, ? ~647년 음력 1월 17일) 은 신라 제 27대 선덕여왕 말기의 진골로 추정되는 귀족이며 성은 김(金), 상대등(上 大等)을 역임했고 반란을 일으킨 역신(逆臣)이다. 삼국사기 선덕여왕조, 김유신 열전에 등장한다. 생애 출생 연도, 부모 등 출생에 대한 사항 및 업적 등에 대해서는 남은 기록이 전혀 없다. 하지만 선덕여왕 재위 말기 화백회의의 수장좌이자 신라의 최고 벼슬인 상대등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상대등 신라 제 27대 국왕인 선덕여왕(善德女王)의 재위 말기인 645년에 화백회의의 수장인 상대등이 되었다. 비담의 난 비담의 난(毗曇-亂)은, 645년 상대등에 오른 비담이 권력을 장악하여 647년 1월, "여주불능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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