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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

영양왕, 수나라의 멸망을 지켜보면서,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력을 회복시키던 중 승하하다. 영양왕, 수나라의 멸망을 지켜보면서,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력을 회복시키던 중 승하하다. 영양왕(嬰陽王, ?~618년)은 고구려의 제26대 국왕(재위 : 590년~618년)으로 일명 평양왕(平陽王), 대흥왕(大興王)이다. 휘는 원(元) 또는 대원(大元)으로 평원왕의 맏아들이다. 수 문제와 수 양제가 각각 30만 대군과 113만 대군으로 침공해오자, 을지문덕을 보내어 살수(지금의 청천강으로 추정)에서 물리쳤다. 생애 영양왕은 평원왕의 맏아들로 언제 태어났는지는 분명치 않으며, 565년(평원왕 7년)에 태자로 책봉되었고, 590년 음력 10월에 평원왕이 승하하자 왕위에 올랐다. 제1차 고구려-수 전쟁 영양왕이 즉위했을 때 중국 대륙은 수나라에 의해 통일되었다. 남조의 진을 멸망시키고 중국 대륙을 통일한 수 문.. 더보기
무왕, 세력 균형과 중립 외교로 실리청책을 펼치다. 무왕, 세력 균형과 중립 외교로 실리청책을 펼치다. 무왕(武王, ? ~ 641년, 재위 : 600년 ~ 641년 음력 3월) 은 백제의 제30대 국왕이다. 성은 부여(扶餘), 휘는 장(璋), 아명은 서동(薯童) 혹은 일기사덕(一耆篩德)이다. 법왕(法王)의 아들이라는 설과 위덕왕의 아들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재위 기간 신라에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는 한편 동아시아의 양대 세력인 고구려와 수나라가 각축전을 벌일 때, 세력 균형과 중립외교를 통해 양쪽의 대결을 이용한 실리정책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왕권 강화와 왕권의 건재를 과시하려는 목적에서 대규모 역사(役事)를 단행하였다. 630년 사비궁(泗沘宮)을 중수하였으며 익산을 중시해 이 곳에 별도(別都)를 경영하고, 장차 천도(遷都)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또.. 더보기
을지문덕, 살수대첩 고구려 - 수 전쟁을 고구려의 승리로 이끌다. 을지문덕, 살수대첩 고구려 - 수 전쟁을 고구려의 승리로 이끌다. 살수 대첩(薩水大捷)은 제2차 고구려-수 전쟁을 고구려의 승리로 장식한 살수에서의 전투이다. 살수(薩水)의 현재 위치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학계는 지금의 청천강으로 비정하고 있다. 배경 612년 1월(음력) 제2차 고구려-수 전쟁이 발발하여 수 양제는 1,133,800명의 병력으로 고구려의 요동성(遼東城)과 여러 성으 로 출병하였다. 그러나 여러 달 동안 함락시키지 못하고 피해가 누적되자 6월(음력)에 수군(水軍)과 육군으로 편성된 별동대를 조직하여 평 양성을 단숨에 공격하려 하였다. 육군은 좌익위대장군(左翊衛大將軍) 우문술(宇文述), 우익위대장군 우중문(于仲文), 좌효위(左驍衛)대장군 형원항(荊元恒) 수군(水軍)은 좌익위대장군(左翊衛大將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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