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민주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한국현대사, 흉하면서도 아름다운 나라! 나의 한국현대사 '흉하면서도 아름다운 나라' 두 동강이 난 우리의 땅! 비극이 비극인 줄 모른 채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역사의식을 갖고 세대간에 대화 할 문을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한 책입니다. 역사서가 그렇듯 있었던 일들에 대해 딱딱하고 건조하게 사실을 재배열한 것이 아니라 격동의 세월을 경험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현대사 55년의 주요사건에 대해 보고 느끼고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 이 책은 단지 뒤돌아 보고 후회만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제대로 알고 미래를 통찰해 보는 통로인 셈입니다. 유시민이 말하는 '흉하면서도 아름다운 나라' 이 나라가 흉하게 변해버렸지만 아직 기회는 있는 것입니다. 지나 온 시대를 거울 삼아 변화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