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진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덕궁 금천교, 진선문, 인정전, 인정문 주변의 궐내각사 창덕궁 금천교 금천교는 1411년 (태종11년)에 만들어진 돌다리입니다. 조선의 궁궐에는 들어가는 입구에 풍수지리상 길한 명당수를 흐르게 하고 궁궐 안과 밖을 구분하기 위해 돌다리를 놓습니다. 경복궁에는 영제교가 있고 창덕궁에는 금천교가 있습니다. 다리 아래에는 남쪽의 해태상, 북쪽에는 거북상을 배치하여 궁궐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삼았어요. 다리 중간에는 잡귀를 쫓는 귀면이 조각되어 있고 돌출부에는 천록이 있어 들어오는 사람의 마음을 착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진선문 진선문은 남북축의 돈화문이나 인정문과 다르게 동서축으로 세워져 있어 돈화문에서 북쪽을 가다가 동쪽으로 꺽어서 금천교와 진선문을 지나 다시 북쪽으로 꺽여 인정문에 들어가게 됩니다. 태종대와 영조대에 진선문에 북을 설치하여 억울한 일이 있는 백성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