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프트리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드> 중국을 잃을 것인가? 미국을 잃을 것인가? 중국을 잃을 것인가? 미국을 잃을 것인가?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에 동아시아가 극도로 긴장된 이 시점에서 김진명의 는 독자들로 하여금 지금의 한반도가 얼마나 심각한 지에 대해 경고를 주는 메세지인 것 같다. 우리의 지리적 특성상 강성해지는 두 나라 사이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는 항상 전쟁에 휩싸였다. 조선 후기 명나라와 후금 사이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위기에 광해군은 중립외교로 전쟁의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인조반정으로 인해 명나라를 선택하는 순간 병자호란이 일어났고,19세기말 동아시아를 지배하고 있던 청나라와 근대화를 이룩하며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도모한 일본의 패권다툼으로 우리나라에서 청·일 전쟁이 일어났다. 역사에서 나타나듯이 지금의 현상 또한 긴장되고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