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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조약, 일본에게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당하다. 을사조약, 일본에게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당하다. 을사조약(乙巳條約) 또는 제2차 한일협약(第二次韓日協約)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의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본 제국 의 주한 공사 하야시 곤스케에 의해 체결된 불평등 조약이다. 체결 당시 정식 명칭은 ‘한일협상조약’이며, 을사년에 체결되었기 때문에 을사협약, 을사5조약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하는 조약의 내용과 강압에 의해 체결된 조약의 성격을 들어 을사늑약(乙巳 勒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보통 제2차 일한협약(第二次日韓協約, 일본어: 第二次日韓協約) 또는 을사협약(乙巳協約)이라고 부른다. 1965년에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한일국교를 정상화하는 한일기본조약의 제2조를 통해 이 조약이 무.. 더보기
이회영, 전재산을 처분하여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다.(1) 이회영, 전재산을 처분하여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다. 이회영(李會榮, 1867년 음력 3월 17일(양력 4월 21일) ~ 1932년 11월 17일)은 대한제국의 교육인, 사상가이자 일제 강점기의 한국의 아나키스트 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 장훈학교, 공옥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신민회의 창립 멤버였고, 서전서숙을 설립하였으며 일가 6형제와 함께 유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설립, 독립군을 양성과 군자금 모금 활동을 했다. 그 뒤 신흥무관학교가 일제의 탄압으로 실패하자, 상하이에서 아나키즘 사상에 심취하였으며 1928년 재중국조선무정부공산주의자연맹, 1931년 항일구국연맹 등의 창설을 주도하였으며 국내외 단체와 연대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1931년 9월에는 흑색공포단을 조직하여 일본과 일본 .. 더보기
신채호, 국사연구와 교육을 중시하다. 신채호, 국사연구와 교육을 중시하다. 신채호(申采浩, 1880년 12월 8일 ~ 1936년 2월 21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적 아나키스트, 사학자이다. 구한 말부터 언론 계몽운동을 하다 망명,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으나 견해차이로 임정을 탈퇴, 국민대표자회의 소집과 무정부주의 단체에 가담하여 활동했으며 사서 연구에 몰두하기도 했다. 본관은 고령, 호는 단재(丹齋)·일편단생(一片丹生)·단생(丹生)이다. 필명은 금협산인·무애생·열혈생·한놈·검심·적심·연시몽인 등이 있고, 유맹원·박철·옥조숭·윤인원 등을 가명으로 사용하였다. 출생과 성장 신채호는 1880년 12월 8일(음력 11월 7일) 충청도 신광식과 밀양 박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조 때의 재상 범옹 신숙주의 18.. 더보기
조의제문, 김종직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비꼬다. 조의제문, 김종직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비꼬다. 조의제문(弔義帝文)은 조선 시대 성리학자 김종직(金宗直, 1431년 ~ 1492년)이 지은 제사문으로 항우에게 살해당하여 물에 던져진 회왕 즉, 초 의제를 추모하는 글이다.김종직은 조선의 성리학자로 1459년 세조 5년에 과거에 합격하여 1489년 성종 20년 이르러서는 중용되어 형조판서까지 벼슬을 하였다.1492년 김종직이 죽은 지 6년 후 1498년 연산군 4년에 제자 김일손이 사관으로 있으면서 이것을 성종실록 사초에 적어 넣은 것이 원인이 되어 무오사화가 일어났다. 내용은 항우에게 살해당하여 물에 던져진 회왕 즉, 의제(義帝)를 조상한다는 제문이었지만, 세조의 왕위 찬탈을 비꼬는 내용으로, 살해당하여 물에 던져진 단종에 대한 상황 묘사와 유사한 면이 있.. 더보기
유관순, 논란과 의혹, 정치적, 종교적 목적의 악용 논란 유관순, 논란과 의혹, 정치적, 종교적 목적의 악용 논란 유관순(柳寬順, 류관순, 1902년 12월 16일 ~ 1920년 9월 28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일제 강점기에 3.1운동으로부터 시작된 만세운동을 천안에서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사망하였다. 1916년 미국인 선교사의 추천으로 이화학당 초등부 3학년에 편입하고, 1919년에 이화학당 고등부에 진학하였다. 3월 1일 3.1 운동에 참여하고 3월 5일의 만세 시위에도 참여하였다. 총독부의 휴교령으로 천안으로 내려와 후속 만세 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항소하였고,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되었다. 일제의 교도소 내 가혹행위로 인해 1920년 9월 28일.. 더보기
삼일절, 삼일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 삼일절, 삼일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 3·1절(三一節)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시초로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다. 1949년 10월 1일 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05년 12월 29일 로 개정 되어 지금에 이른다. 삼일절 노래 '삼일절 노래'는 1946년에 문교부 장관 안호상의 의뢰로, 위당 정인보의 3·1절 노래에 당시 숙명여대 음악과 강사였던 작곡가 박태현이 곡을 붙인 것이다. 삼일절 노래 정인보 작사 / 박태현 작곡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 더보기
신립,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펼치다. 신립,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펼치다. 신립(申砬, 1546년 10월 23일 ~ 1592년 4월)은 조선 시대의 무신이자 장수로 무과에 급제하여 오위도총부와 진주판관, 임진 왜란 첫 해에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펼치고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한 장군이다. 신숭겸의 후손으로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자는 입지(立之)라 했다.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생애 신립은 명종 원년(1546년) 10월 23일 평산 신씨 화국과 부인 파평 윤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시조 신숭겸은 고려 왕건의 개국공신으로 그 뒤 조선 전기의 문신 신개는 조선 건국 이후 좌의정을 지내고 문희공의 시호를 받았다. 신개는 신립의 5대조였다. 고조 신자준은 음보로 기용되어 세종 27년(1445) 장령이 되고, 세조 원년(1455) 판종부시사로 .. 더보기
사단칠정론, 이황과 기대승의 성리학 논쟁 이황 이이 사단칠정론, 이황과 기대승의 성리학 논쟁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은 이황과 기대승의 성리학 논쟁을 말한다. 사단(四端)은 맹자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은 인지단(仁之端), 수오지심(羞惡之心)은 의지단(義之端), 사양지심(辭讓之心)은 예지단(禮之端),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지지단(智之端)이라고 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단(端)을 모아서 사단이라고 하며, 칠 정이 란 예기에 나오는 사람이 갖고 있는 일곱 가지 감정, 즉 희·노·애·구·애·오·욕(喜怒哀懼愛惡欲)을 말한다. 이 사단과 칠정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설명하는 데 있어서 그 주장을 사칠론이라고 하며, 또한 이것은 사람의 견해에 따라 의견 을 달리하며 조선시대의 성리학에 있어서 오랫동안 논쟁 대상이 되었다. 이기론 이기론(理氣論)은 조선시대 성리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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