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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과 채권에 자산분배 투자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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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분배 투자 전략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하여 실물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미 저금리 시대로 접어들은 현재의 경제에서 자산의 분배를 통한 투자전략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Back To the Basic)'이란 말을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펀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초기에는 원칙(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장기투자 등)에 충실한 투자문화가 정착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이후 주가가 수직 상승하고 장밋빛 전망이 나오면서 원칙은 사라지고 너도 나도 주식투자에 나섰다가 주가의 급락으로 펀드 투자금액이 반 토막이 나고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다시금 투자 원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주식에 투자했다고 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았던 것일까요?

가장 큰 문제점은 전략적 자산 배분을 소홀히 한 것입니다. 주식과 채권 등에 적정 투자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주가가 상승하자 채권 등에서 뺀 돈을 주식, 주식형 펀드, 해외펀드 등에 투자했고 자신도 모르고 주식비 중이 급격히 확대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의 급락으로 인하여 많은 손해를 떠안게 된 것입니다.
단순히 나눠 투자하는 분산투자와 전략적 자산분배 투자 전략을 혼동한 결과입니다. 시장의 쏠림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산 배분 원칙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정보의 한계로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산 배분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흔히 100-연령 법칙과 Auto Rebalancing(자동재분배) 기능을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00 - 연령 법칙이란?

주식에 얼마만큼 투자할지를 결정하는 법칙으로 100에서 본인의 연령을 뺀 숫자 비중만큼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실패해도 만회할 시간이 있는 젊은 연령대는 주식에 비중을 높여 수익률을 올리는 반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안전자산 비중을 높여 위험을 줄이는 자산 배분 전략입니다.
자산 자동재분배 (Auto Rebalancing) 기능이 있는 상품도 고려할만합니다. 전체 자산 중 주식비 중이 높아질 경우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하는데, 본인 스스로 재조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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