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덕, 세종 치세에 이종무와 더불어 대마도를 정벌하다.
최윤덕, 세종 치세에 이종무와 더불어 대마도를 정벌하다. 최윤덕(崔閏德, 1376년 ~ 1445년)은 조선의 무신이다. 본관은 통천(通川)이며, 자는 여화(汝和)·백수(伯修), 호는 임곡(霖谷)이다. 시호는 정렬(貞烈)이고, 세종묘에 배향되었다. 일찍이 무과에 올라 부친을 따라 여러 전장에서 무공을 세웠고, 벼슬은 병조판서를 거쳐, 무신으로 우의정, 좌의정을 역임하였다. 또한 최초의 영중추원사가 되었으며 궤장을 하사받았다. 세종 치세에 이종무와 더불어 대마도를 정벌하였고, 북방의 여진족을 정벌하고 4군을 설치하여 압록강유역의 국경선을 확정하였다. 전국에 여러 읍성과 산성을 축성하여 축성대감으로 불렸다. 유년기 1376년(고려 우왕 2년)에 창원시 북면 내곡리 무릉촌에서 조선초 명장인 양장공 최운해의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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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신앙의 대상이자 예술의 원천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다.
후지산, 신앙의 대상이자 예술의 원천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다. 후지산(일본어: 富士山 (ふじさん))은 일본의 혼슈 중앙부, 시즈오카 현(후지노미야 시, 스소노 시, 후지 시, 고텐바 시, 슨토 군 오야마 정)과 야마나시 현(후지요시다 시, 미나미쓰루 군 나루사와 촌)의 경계에 있는 휴화산이며,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2013년 6월 2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707년부터 휴지기에 들어갔다. 맑은 날에는 1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보일 정도이다. 도카이도 신칸센이 그 근처를 지나간다. 수십만년 전부터 반복된 화산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성층 화산이며, 그 아름다운 풍모는 옛날부터 일본의 상징으로서 알려지고 있다. 만약 다시 대분화가 일어날 경우 관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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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군사 갑사,제승방략, 진관체제, 장용영
조선의 군사 갑사, 제승방략, 진관체제, 장용영 갑사(甲士)는 조선시대에 존재한 직업 군인 제도를 말한다. 간단한 시험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근무 기간에 따라 품계와 녹봉을 받았다. 의흥위(義興衛)에 소속되었으며 5위의 중심 병력을 이루는 직업적인 군인으로서 무예 시험을 거쳐서 선발된 정예 부대였다. 갑사는 원래 서울에 올라와 숙위(宿衛)를 담당하는 기간 병력이었으나, 뒤에 평안도·함경도에서 변경의 수비를 담당하는 양계갑사(兩界甲士), 호랑이를 잡기 위한 착호갑사(捉虎甲士)가 생겨났다. 투구, 갑옷에 각종 무기로 무장한 정예병이었다. 《경국대전》 반포 무렵인 성종 때 정원은 14,800명 정도였다. 서울에 주둔한 경갑사(京甲士), 국경지대인 평안도와 함경도에 주둔한 양계갑사(兩界甲士), 말을 타는 기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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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안락사, 전 세계적으로 논쟁 주제로 여겨지고 있다.
존엄사, 안락사, 전 세계적으로 논쟁 주제로 여겨지고 있다. 안락사(安樂死, euthanasia, →아름다운 죽음)란 불치의 중병에 걸린 등의 이유로 치료 및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에 대하여 직·간접적 방법으로 생물을 고통없이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존엄사(尊嚴死, death with dignity)로도 알려져 있다. 수단 죽음에 이르게 하는 수단에 따라 적극적 안락사(積極的安樂死, active euthanasia)와 소극적 안락사(消極的安樂死, passive euthanasia)로 나눈다. 소극적 안락사를 존엄사라고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이를 존엄사와 구분하기도 한다. '존엄사'는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의학적으로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치료의 중단을 의미하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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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립, 광해군 때 조명연합군을 구성하여 요동에 파견되다.
강홍립, 광해군 때 조명연합군을 구성하여 요동에 파견되다. 강홍립(姜弘立, 1560년 ~ 1627년)은 조선의 문관, 군인이다. 광해군 때 명나라에 지원병을 이끌고 참전했으나 청나라와의 교전을 피하다가 투항했다. 자 군신(君信), 호 내촌(耐村),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생애 초기 1597년(선조 30년) 문과 알성시에 병과1등위로 급제하였고,설서,검열을 역임하고 1599년 함경도 도사, 1601년 성균관 전적, 공조정랑, 1602년 장령, 수찬 1604년 교리, 부수찬, 사예, 1605년(선조 38년) 도원수 한준겸(韓浚謙)의 종사관이 되었고, 같은 해 주청사의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갔다. 1606년 예조정랑, 부교리, 1607년 성균관 직강, 내자시정, 수찬을 지냈다. 관료 생활 광해군 원년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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