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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조왕, 남하하여 위례성에 자리잡다. 온조왕, 남하하여 위례성에 자리잡다. 온조왕(溫祚王, ? ~ 28년, 재위: 기원전 18년 ~ 28년 음력 2월)은 백제의 건국자이다. 아버지는 고구려의 동명성왕이다. 형으로는 유리명왕와 미추홀의 창업자 비류가 있다. 동명성왕의 부인 예씨 소생 유리명왕이 졸본으로 오자 어머니 소서노와 형 비류와 함께 남하하여 위례성에 자리잡고 백제를 건국하였다. 일본에서는 음태귀수왕(陰太貴首王)이라 부른다. 온조왕의 출생에 대해서 삼국사기의 백제본기에서는 여러 내용을 전하고 있다. 초기 활동 고구려의 왕자였으나, 동명성왕의 적자 유리명왕이 부여에서 고구려로 와, 태자가 되자 형인 비류와 함께 한반도로 남하했다. 비류는 미추홀(彌鄒忽)에 자리를 잡았고, 온조왕은 하남위례성에 수도를 정하고 나라의 이름을 ‘십제(十濟)’라 .. 더보기
동명왕, 부여의 건국 시조 동명왕, 부여의 건국 시조 동명왕(東明王, 생몰년 미상)은 부여를 건국한 초대 왕(재위년 미상)이다.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 백제의 시조로 언급되는 동명처럼, 부여 계통의 국가에서 공통되게 시조로 모시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북쪽의 고리국(=탁리국)에서 왔다는 문헌으로 추정해 보아 북부여, 동부여의 시조일 가능성이 있다. 《논형(論衡)》과 《위략》 등의 기록에 따르면, 동명은 북쪽의 탁리국(橐離國, 또는 고리국 櫜離國)에서 이주하여 부여를 건국한 인물이다. 탁리국 왕이 외출을 한 사이 시중을 드는 소녀가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을 받아 임신을 하였다. 왕은 소녀를 가둬두었다가 소녀가 남자 아이를 낳자 돼지우리, 마구간에 차례로 버렸으나, 돼지와 말이 아이를 품어주어 살아남았다. 왕이 아이를 신령스럽게 .. 더보기
장기렌터카 장점, 똑똑하고 현명하게 비교 선택하는 방법 장기렌터카, 똑똑하고 현명하게 비교 선택하는 방법 각종 세금과 물가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개념이 이제는 소유에서 효율적인 이용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자차를 구매하지 않고 차량 선정부터 구매, 관리, 차량 처분까지 복잡한 업무절차를 대행 해주는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렌트사마다 서비스, 옵션, 연체이자율 등 조건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1.어떤 조건의 장기렌터 상품인가? 반환되지 않는 선수금과 보증금 결합상품을 만들어서 월 렌트료를 적게 내는 것 처럼 보여 고객을 현혹시키지 않은지? 3년이 지나서 차량을 인수하려고 할 때 인수금액은 얼마나 되는지? 2.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가 이루어지는가? 3년간 무상정비 .. 더보기
렌섬웨어 피해 예방5대 수칙 더보기
제왕운기,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식하다. 제왕운기, 발해사를 한국사로 인식하다. 《제왕운기》(帝王韻紀)는 고려 시대의 학자 이승휴(李承休)가 충렬왕 13년(1287년)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시로 쓴 역사책이다. 상·하 2권으로 출간되었으며, 단군부터 고려 충렬왕까지의 역사를 기술했다. 공민왕 9년(1360년)과 조선 태종 13년(1413년)에 각각 다시 간행되었다. 오늘날 유포된 책은 이 3간본을 영인한 것이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두타산 아래의 천은사(天恩寺)에서 저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성 《제왕운기》는 상·하 2권으로 되어 있는데, 상권은 중국의 반고(盤古)로부터 금나라까지의 역대 사적을 264구(句)의 ‘7언시’로 읊었고, 하권은 한국의 역사를 다시 1·2부로 나누어, 시로 읊고 주기(註記)를 붙였다. 제1부에는 지리기(.. 더보기
고조선 8조법,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다. 고조선8조법,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다. 팔조지교(八條之敎)는 고조선 사회의 법률이다. 팔조법금(八條法禁)이라고도 하며, 고조선 사회가 가부장(家父長) 중심의 계급 사회로서, 사유재산을 중히 여겼으며, 응보주의(應報主義)에 따른 형법을 지녔던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 고조선에는 일찍부터 사회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종의 불문율인 8조(八條)의 법이 있어 각종 범죄를 처벌하였다.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 그중 3조목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사형에 처한다. 2. 남에게 상해(傷害)를 입힌 자는 곡물로써 배상한다. 3.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데려다 노비로 삼는다. 단, 자속(自贖)하려는 자는 1인당 50만 전을 내야 한다. 위의 3조 .. 더보기
준왕, 위만이 모반을 일으키자 남쪽으로 피신하다. 준왕, 고조선과 한의 왕 준왕(準王, ? ~ ?, 재위: 기원전 3세기 후반 ~ 기원전 194년 ~ 기원전 2세기)는 고조선과 한(韓)의 왕이다. 성(姓)은 한(韓)이며, 명(名)은 준(準)이다. 기원전 194년에 위만(衛滿)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남쪽으로 망명하였으며, 한(韓)을 세웠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에 관해서는 명확히 기록된 바가 없다. 생애 고조선의 왕인 부왕(否王)의 아들이다. 이덕무의 《앙엽기》(盎葉記), 이만운의 《기년아람》(紀年兒覽), 안정복의 《동사강목》(東史綱目)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제41대 군주인 준왕(準王, ? ~ ?)은 기자조선의 제40대 군주인 종통왕(宗統王, 부왕(否王))의 아들이며 기원전 220년부터 기원전 195년까지 재위했다고 한다. 또한 그의 휘는 준(準)이었고 시호는.. 더보기
지금 다시, 헌법,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헌법 해설서 지금 다시, 헌법,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헌법 해설서 현실은 각자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만들어내는 풍경이다. 헌법은 물론 헌법 현실도 종국에는 우리가 이루어내는 것이다. 행동으로 현실을 창조해가는 과정에 이성과 감정의 배분을 어느 정도 비율로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데에도 헌법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 책은 그런 사정을 고려해 평범한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헌법에 해석을 붙인 것이다.--- p.7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법은 국가 사회 내에서 우리 현실의 삶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제도적 수단인데, 그 법의 세계는 꽤 반듯하게 체계적인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도 모든 법의 정점에 깃발처럼 세워놓은 헌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천 개의 법령은 헌법 아래 있고, 헌법은 법들을 지휘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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