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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영혼 결혼식에 헌정된 노래 , 영혼 결혼식에 헌정된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로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되었다. 가사의 원작자는 백기완, 작곡자는 김종률이다. 처음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표준어 규정에 따라 통상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부른다. 1981년 소설가 황석영과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음악인 김종률 등 광주 지역 노래패 15명이 공동으로 만든 노래극(뮤지컬) 《넋풀이 -빛의 결혼식》에 삽입되었다. 이 노래극은 1980년 5월 27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중 전라남도청을 점거하다가 계엄군에게 사살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1979년 노동현장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가 사망한 노동운동.. 더보기
국가장학금,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Ⅰ유형(학생직접지원형) 소득연계형 국가장학금Ⅰ유형(학생직접지원형) 소득수준에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된 장학금 신청일정 : 2017. 5. 17.(수) 9시 ~ 2017. 6. 14.(수) 18시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신청기간 내 24시간 신청 가능(단, 마감일 제외) 대상자: 재학생, 신입·편입·재입학생 ※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원칙 (단, 재학 중 1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며, 구제신청서 제출 시 재심사 가능) 서류제출 : 2017. 5. 17.(수) 9시 ~ 2017. 6. 20.(화) 18시 가구원동의 : 2017. 5. 17.(수) 9시 ~ 2017. 6. 20.(화) 18시 ※ 2017년 1학기 기준이며, 2017년 2학기 시행계획 확정 시 안내 예정 지.. 더보기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결정적 계기가 되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결정적 계기가 되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대한민국 내 언론 통제로 독일 제1공영방송 ARD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그 참상을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다. 당시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 더보기
비류, 백제 온조의 형, 미추홀에 나라를 세웠으나 자결하다. 비류, 백제 온조의 형 비류(沸流)는 우태의 장남 혹은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의 차남으로, 백제 온조왕의 형이다. 온조와 함께 고구려의 남쪽 지방으로 내려가 비류는 해변에 살기를 원하였으나 10명의 신하가 간언하기를, “생각건대 이 하남의 땅은 북은 한수를 띠고, 동은 고악을 의지하였으며, 남은 옥택을 바라보고, 서로는 대해를 격하였으니, 그 천험지리가 얻기 어려운 지세라 여기에 도읍을 이루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하자, 비류는 듣지 않고 미추홀(지금의 인천)을 도읍으로 정해 나라를 세웠으나,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백성들이 살지 못하여 동생이 세운 나라로 이주하자 자결하였다. 백제의 시조가 비류라는 시조 비류설에 따르면, 어머니 소서노(召西奴)는 졸본 사람으로 우태에게 시집와 비류와 온조 두 아들을 .. 더보기
인수대비, 소혜왕후, 성종의 어머니 인수대비, 소혜왕후, 성종의 어머니 소혜왕후 한씨(昭惠王后 韓氏, 1437년 10월 7일(음력 9월 8일) ~ 1504년 5월 11일(음력 4월 27일)는 조선 초기의 세자빈이자 덕종(德宗, 추존왕)의 왕비이며 시호는 인수자숙휘숙명의소혜왕후(仁粹慈淑徽肅明懿昭惠王后)이다.1450년(문종 즉위년)에 수양대군의 큰아들인 도원군(의경세자, 덕종)과 혼인하여 군부인에 봉작되었으며, 1455년(세조 즉위년)에 시아버지 수양대군이 왕위로 즉위하여 자신은 맏며느리로서 세자빈이 되어 궁궐에 들어갔으나, 1457년(세조 3년)에 남편 의경세자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죽어 사가로 물러났다. 그러나 1469년에 자신의 둘째 아들인 자을산군(성종)이 왕위에 등극하고, 자신도 궁궐에 다시 들어가 곧 왕비로 진봉되었다가 1475.. 더보기
신수근, 연산군의 처남, 중종의 장인 신수근, 연산군의 처남, 중종의 장인 신수근(愼守勤, 1450년 ~ 1506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외척이다. 신승선과 중모현주의 아들로, 세종의 4남 임영대군의 외손이자 연산군의 처남이며, 중종의 장인이다. 따라서 왕실과는 이중 인척관계를 형성하였으며, 그 외에도 그의 부인은 권람의 여섯째 딸로 남이의 처제가 된다. 1506년 중종반정 때 도의상 반정에 참여하기를 거절했다가 살해되었다.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근중(勤仲), 호는 소한당(所閒堂)이며, 시호는 신도(信度)이다. 신승선의 아들로 어머니 중모현주는 임영대군의 딸이자 세종대왕의 손녀딸이었다. 성종 때 음서를 통해 장령이 되어 조정에 입문하였고, 누이동생이 연산군의 비가 된 뒤로 우승지, 도승지, 이조 판서, 우찬성, 우의정, 좌의정의 요.. 더보기
단경왕후, 7일의 왕비, 반정세력에 의해 폐위되다. 단경왕후, 7일의 왕비, 반정세력에 의해 폐위되다. 단경왕후 신씨(端敬王后 愼氏, 1487년~1557년 12월 27일(음력 12월 7일))는 조선 중종의 정비(正妃)이다. 시호는 공소순열단경왕후(恭昭順烈端敬王后)이다. 익창부원군 신도공 신수근(愼守勤)과 청원부부인 한씨(淸原府夫人 韓氏)의 딸로, 본관은 거창이다. 조선의 역대 왕비 중 제일 짧은 7일의 재위 기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적의 딸로 연좌되어 폐출된 후 영조 때에 부모와 함께 복위되었다. 능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온릉이다. 1487년 2월 7일(음력 1월 14일)에 신수근(愼守勤)의 딸로 태어났다. 1499년(연산군 5년) 13살의 나이에 당시 진성대군에 봉해져 있던 중종과 결혼하여 부부인(府夫人)이 되었다. 1506년 중종반.. 더보기
장녹수, 연산군의 총애를 받다 중종반정 이후 참형을 당하다. 장녹수, 연산군의 총애를 받다 중종반정 이후 참형을 당하다. 숙용 장씨(淑容 張氏, 1472년? ~ 1506년)는 조선 연산군의 후궁이다. 소생으로는 연산군과의 사이에 딸 영수(寧壽)가 있다. 본명은 장녹수(張綠水)로 아버지는 충청도 문의 현령(文義縣令)을 지낸 장한필이고 어머니는 천민 출신의 첩이었다. 이 때문에 녹수는 성종의 종제인 제안대군의 노비로 살았다. 제안대군의 가노(家奴)와 결혼해 아들을 낳은 뒤 노래와 춤을 배워 기생이 되었다. 얼굴은 보통을 넘지 못했으나 매우 동안(童顔)이었고, 특히 노래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 연산군은 이를 듣고 녹수를 입궐시켜 숙원(淑媛)에 봉하고 많은 재물을 집으로 보내주고 노비와 전답, 가옥을 내렸다. 또한 그녀의 청으로 장녹수의 주인이었던 제안대군의 장인 김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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