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 항몽전쟁을 선언하고 대장경판 재조를 완성하다.
최우, 항몽전쟁을 선언하고 대장경판 재조를 완성하다. 최우(崔瑀, ? ~ 1249년 12월 10일 (음력 11월 5일))는 고려 중기의 무신(武臣), 권신(權臣), 정치가(政治家)이다. 본관은 우봉(牛峰)이며, 후에 이(怡)로 개명하였다. 최충헌(崔忠獻)의 아들이다. 원종의 국구 김약선은 그의 맏사위이며, 충렬왕에게는 외외증조부가 된다. 정순왕후의 외할아버지이다.1219년부터 1249년까지 고려 왕조의 실권을 맡았다. 1225년(고종 12) 정방(政房)을 부활시켜 관료의 인사권을 탈취한다. 글과 서예에 능하였으며, 몽골의 침략의 조짐이 보이자 항몽 전쟁을 선언하였다. 팔만대장경의 간행에도 기여하였다. 나중에 이름을 이(怡)로 개명하였으나,고려사 반역 열전에 최우 라고 기록한 이후, 집권때까지의 본명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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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 반원자주화, 개혁정치, 성균관을 재건하다.
공민왕, 반원자주화, 개혁정치, 성균관을 재건하다. 공민왕(恭愍王, 1330년 5월 23일 (음력 5월 6일) ~ 1374년 10월 27일 (음력 9월 22일), 재위: 1351년 ~ 1374년)은 고려의 제31대 국왕이다. 초명은 기(祺), 휘는 전(顓), 호는 이재(怡齋)와 익당(益堂), 우왕 2년에 조정에서 올린 시호는 인문의무용지명열경효대왕(仁文義武勇智明烈敬孝大王)이며, 같은 왕 11년에 명에서 받은 시호는 공민왕(恭愍王)이다. 충숙왕의 차남이며, 몽골식 이름은 바얀 테무르(伯顔 帖木兒, 몽골어:、Bayan Temür)이다. 즉위 초반에는 무신 정권의 세력 기반을 혁파하고 원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주국을 선언하였으며 승려 신돈을 등용하여 개혁정책을 펼쳤으나 노국대장공주의 사후 개혁의지를 상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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